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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tom1242009.04.25 23:39조회 수 80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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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전문공부장관이 중앙일보에 연재하였던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발간한 회고록 "박정희를 말하다"에 실려 있는 일화라고 합니다.

이 책은 아직도 알라딘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곧바로 사실 확인이 가능할 겁니다.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5947203

뿐 아니라 중앙일보 김 진 논설위원의 칼럼에서도 이 회고록에 대하여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2442717

당시 M-16 소총의 면허 생산 회사가 여러 회사로서 그중 General Motors가 최대 회사이었으며 맥도널 더글라스도 있었음은 비밀 이슈 게시판의 토론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1&num=44729

김성진이 언급한 데이빗 심슨이라는 사람의 글은 구글로는 검색할 수 없습니다마는, 당시에나 지금에나 무기 도입과 관련한 리베이트는 거의 필연적이지요.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심슨이라는 사람이 만일 실존인물이라면 은퇴후 듣보잡 3류 국가 대통령과의 일화 정도는 얼마든지 회고록으로 남길 수 있을 겁니다. 공소 시효도 지난 일일 거구요.

당시 박정희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전체가 자기 것인데, 째째하게 100만 돌라정도의 리베이트를 챙길 필요 자체를 안 느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포부가 큰 사람이었으니까요. 무기가 부족하여 전쟁에서 져 공산화되면 모조리 잃는 것이기도 하였을 테고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위에 적은 정도의 정보는 인터넷으로 10분정도 검색하면 얻을 수 있는 수준인데, 이걸 못 했다고 이런 박정희 까기 칼럼을 쓴 깊은 뜻(底意)는 헤아리기 어렵군요. 1번부터 6번까지의 서론, 본론, 결론 달린 긴 칼럼 쓸 시간의 10분지 1도 안 걸릴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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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박정희가 그리도 위대하기에 이제는 그 딸에게 충성을 바쳐야겠지.
  • 위에 링크한 글 읽어보니 아래의 홍희범 이라는 사람이 쓴글이 맞는데요..

    100만불 뇌물 이야기는 모두 논리적으로 말이 않되는 이야기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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