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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로 아랫 글(두번째 아랫글이 아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댓글이 보입니다.

tom1242009.04.25 23:42조회 수 96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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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글을 보고 박정희대통령의 청렴함을 되새겨보고자 글을 올렸는데,
송우영씨가 맥도널드 햄버거를 운운하면서 똥칠을 해서 글을 다시 올렸습니다.

맥도널드 라는 이름에 대한 문제발단은 유치하지만서도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의 문제발단은 제가 발제글 제목에 '더글라스'자를 빼고, 맥도널드 자만 넣으니
송우영씨가 맥도널드 햄버거 라며 비아냥 거리면서 시작되었네요.
유치해서 상대 안할려고 했는데, 다시 올려봅니다.

그리고 송우영씨가 올린 발제글에 대한 답글도 적어봅니다.

M16의 한국 지원결정은 1967년 3월에 린든 숀슨 미 대통령에 의해 승인되었습니다.
즉, 3월경에 지원 결정이 승인 되었고, 4월경부터 지원되었습니다.

생산권리의 논란에 대한 답은 "라이센스 판매"를 답으로 말해줄수 있습니다.
M16은 콜트사가 만들었지만, 생산 or 판매 권리는 독과점이 아니라, 라이센스식으로 분산되었습니다.

본문에도 맥도널드 더글라스사가 생산 및 개발했다는 애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M16을 맥도널드 더글라스사가 개발했다는 말이 아니라 수출계약권(판매권)을 따내었다는 말이죠.

한국도 M16을 라이센스생산하죠. 1971년 공장을 지어 생산합니다.
그리고 국내생산한 M16을 외국에 수출하기까지 합니다.

여튼 이런식으로 월남전 당시 2만 5천정의 M16이 한국에 지원됩니다.

그리고 맥도널드 더글라스사가 합병된건 1967년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일화는 월남전 참전이 결정된 후죠.
한국군의 월남전 참전은 1967년 2월 이후입니다. 최초의 부대가 1967년 2월 이후에 월남에 간겁니다.
그리고 4월부터 M16이 한국에 지원 된것이구요.

그러므로 송모씨가 제기한 딴지에 대해 발제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 글은 당시 맥도널드 더글라스사의 '이사' 이며 한국담당이였던
데이빗 심슨씨의 회고록에 쓰여져 있는 글이라고 하니, 근거 없는 낭설은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대통령은 M16을 들여오는 조건의 하나로 제조기술이전까지 받기로 합니다.
위에 썼듯이 국내에 공장을 직접 짓고, 생산된 M16을 수출하기까지 합니다.

故 박정희대통령의 청렴함에 대한 미국 맥도널드 더글라스사 당시 이사의 회고록을 통해
알아보고자 올린 글이니, 맥도널드 햄버거 느니 하는 한심한 댓글은 안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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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정치적, 사상적 얘기는 없었으면 합니다. (by jkl21434) 노처녀는 괜히 노처녀가 아니란 말인가? (by jkl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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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tom124글쓴이
    2009.4.25 23: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터넷 정보의 바다를 헤매며 비밀을 파헤치는 자들이 많군요.
    진실을 확인 하려면 MD의 데이빗 심슨 (David Simpson)의 회고록 원본을 찾아야 하겠군요.
    하여간 이 들이 찾아낸 정보를 종합해 보면 MD가 당시 한국에 M-16소총의 판매권 라이센스(생산 아님)을 따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을 되새기며 쓴
    제 글에

    "어두운 면도 많은 시대였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무책임한 댓글 한 줄
    달랑 올려놓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군요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만 삭제 하시죠
    이 댓글 때문에 삭제가 안된다면
    쪽지 주시죠
  • 당신의 다음번 글은 전두환 찬양가 이겠군.
  • 아니 어떻게 똑같은 글을 이렇게 다르게 해석할수 있는지요...

    위의 글도 아래 조선일보 링크 걸어 둔것에 나오는 댓글 같은데 댓글들 보면 이영우라는 사람이

    근거도 전혀 대지 못하면서 100만불 뇌물 제공이 사실이라고 하는군요..

    제발 본인이 걸어놓은 링크의 댓글이라도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100만달러 거절이라.. 과연 그럴까요?
    멀쩡한 부일장학회 설립자 납치하듯 구속하고 고문해서 재산 강탈한걸로
    정수장학회니 육영재단이니 만드신 '그분'께서 그런 금액을 거절했을까요?
    그야말로 넌센스죠..

    국민들이 피땀흘려 기적적인 경제발전이 이루어졌지만
    그 이면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눈물 흘렸던 시기의 이야기 입니다.
    목수님 말씀대로 삭제하시는게 나을듯 하군요.
  • tom124님!
    힘내세요.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김일성 솔방울 날리는 것 같은 이야기는 남쪽에서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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