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연속극을 보고 있던 중,
마누라: "소지섭이 보면 참 잘 생겼어"
딸뇬: "맞아 엄마. 정말 소지섭 짱야"
마누라: "우리 아들도 저 정도는 생겨야 하는데.."
나 : "거 뭔 소리를, 난 우리 아들이 젤 이쁜디?"
딸뇬: "아빠! 그럼 난?"
나: "우리 딸도 물론 잘 생겼지"
딸뇬: "으휴~ 내가 미쳐요. 저는 딸이옵니다.
그게 딸한테 하실 소리유?
도대체 아부지 자격이 있으신 거유?"
나: "엥? 내가 뭘 잘못했냐?"
딸뇬: "아무튼 이제 아부지랑 대화를 끊겠수"
센스가 없어서 도통 모르것슈.
어디서 뭐가 잘못된 거쥬?
마누라: "소지섭이 보면 참 잘 생겼어"
딸뇬: "맞아 엄마. 정말 소지섭 짱야"
마누라: "우리 아들도 저 정도는 생겨야 하는데.."
나 : "거 뭔 소리를, 난 우리 아들이 젤 이쁜디?"
딸뇬: "아빠! 그럼 난?"
나: "우리 딸도 물론 잘 생겼지"
딸뇬: "으휴~ 내가 미쳐요. 저는 딸이옵니다.
그게 딸한테 하실 소리유?
도대체 아부지 자격이 있으신 거유?"
나: "엥? 내가 뭘 잘못했냐?"
딸뇬: "아무튼 이제 아부지랑 대화를 끊겠수"
센스가 없어서 도통 모르것슈.
어디서 뭐가 잘못된 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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