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수리산엘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근무하고 잠시 눈부치고 빡시게 타볼생각에 일어나서 준비하고는 부천에서 출발.
초입 약수터 근방 주차칸에 주차를 하고 잔차를 내리고 헬멧을 착용하고 가방을 찾으니...
웬걸 가방이 없습니다...ㅜ,.ㅜ
잠이 덜깼는가 간만에 재미나게 탈 생각에 서둘렀나 가방을 두고 와버린겁니다.
가방안에 장갑이랑, 두건, 팔다리 토시, 물백, 떡에 얼마전 주문한 얼린 배즙에...카메라까지.
잔차가방에 달린 거라고는 주인없는 디카거치대(아주 작은것), 펌프...그나마 다행인 것이 공구가 들어있는 가방은 항상 잔차에 달려있고, 헬멧도 전날 차에 넣어뒀기에 그냥 오르기로 했습니다....운전중에 마시는 주유소표 물통도 있고...^^;
잔차를 타면서 산과도 궁합이 맞다면 아마도 수리산은 저와 찰떡 궁합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많이 인위적으로 가꿔져가는게 조금 아쉽지만 도심에 이런 좋은 산이...그것도 싱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산이 있다는게 정말 기분 좋은 잔차질을 하게 만들더군요.
석가탄신일이 토요일이라 수리사에도 잠시 들리고, 내려오는 길은 철탑방향으로 내려오면서 길을 비켜주시는 분들께 인사하니 인사도 잘받아주시고...아직 수리산은 산잔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곳으로 남아있는듯 하더군요.
수리산이 잔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좋은 벗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등산객들을 배려하면서 즐길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어제 밤근무하고 잠시 눈부치고 빡시게 타볼생각에 일어나서 준비하고는 부천에서 출발.
초입 약수터 근방 주차칸에 주차를 하고 잔차를 내리고 헬멧을 착용하고 가방을 찾으니...
웬걸 가방이 없습니다...ㅜ,.ㅜ
잠이 덜깼는가 간만에 재미나게 탈 생각에 서둘렀나 가방을 두고 와버린겁니다.
가방안에 장갑이랑, 두건, 팔다리 토시, 물백, 떡에 얼마전 주문한 얼린 배즙에...카메라까지.
잔차가방에 달린 거라고는 주인없는 디카거치대(아주 작은것), 펌프...그나마 다행인 것이 공구가 들어있는 가방은 항상 잔차에 달려있고, 헬멧도 전날 차에 넣어뒀기에 그냥 오르기로 했습니다....운전중에 마시는 주유소표 물통도 있고...^^;
잔차를 타면서 산과도 궁합이 맞다면 아마도 수리산은 저와 찰떡 궁합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많이 인위적으로 가꿔져가는게 조금 아쉽지만 도심에 이런 좋은 산이...그것도 싱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좋은 산이 있다는게 정말 기분 좋은 잔차질을 하게 만들더군요.
석가탄신일이 토요일이라 수리사에도 잠시 들리고, 내려오는 길은 철탑방향으로 내려오면서 길을 비켜주시는 분들께 인사하니 인사도 잘받아주시고...아직 수리산은 산잔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은곳으로 남아있는듯 하더군요.
수리산이 잔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좋은 벗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등산객들을 배려하면서 즐길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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