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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의 필요성...실감

뽀스2009.05.01 16:27조회 수 92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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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을 했습니다.
나홀로 산음을 즐기고 서울로 오던 중...

사진의 장소에서

2차선으로 가고 있던 저를 추월하여
1차선으로 가더니  이 화물차가 중심을 못잡고 꼬리를 흔들더니...

요동을 크게 치다가 중앙분리대를 정면으로 추돌하고, 휙 돌아버린...

다행히 할머니와 할아버진 조금 다치셔서...
119불러드리고
전화번호 찍어 드리고...혹 목격자가 필요할 경우 연락하시라고,

차 문이 열리지 않아 119올 때까지 앉아 계시게 하고
대략 주변 정리를 합니다.

정신이 다소 돌아오신 할아버지께 왜 그러....셨...? 여쭈니

핸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원인은 정비 불량입니다. 오무기어가 다 닳아...

중앙분리대 덕분에...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입니다.


정비...
자전차도 제대로 정비하고 탑시다.

제 자전거도 연인산 라이딩 때 찍찍거려...샵에 들고 갔더니..ㅋㅋ
뒤 큐알이 느슨하게 조여 있더군요.


=====
아래 사진은 산음의 부드러운 길입니다.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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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정비쪽은 일본말이 원래 많죠~ 정확히는 [웜기어] 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형 사고가 아니니 다행입니다. 자동차 정말 무셔워여~
  •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죠.

    순간의 실수도 생명과 바꿀 수 있으니
    운전할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산음은 아직도 잎이 덜 피었군요.
  • 정비 불량 보다는 운전자들의 정비방법에 대한 무지와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언제 무엇 무엇을 바꿔야 하고, 점검하고 다녀야 하는지,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긴 하나 무시 되기 때문이지요. 형식적인 운전면허 취득 과정이 사고를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운전은 하나, 표지판도 읽을 줄 모르고, 운전 전 자동차 점검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 입니다.

    저부터도 잘 모르지만, 자가 점검을 하게 되면 업체들의 수익감소 때문에 홍보가 안되는지 몰라도, 정부 주도의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몇 일전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때문에 새로운 면허증을 발급 받았지만, 형식적인 신체검사 만 할 뿐 추가되는 실질적인 교육과 운전면허 획득시 알았던 지식을 상기 하는 교육 같은 건 없었습니다. 정부 스스로 사고를 방치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정부가 방치한 국민의 안전, 국민 스스로 지켜나가는 방법 밖에 없어 보이네요. T__T~~
첨부 (1)
P10102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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