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은 왈바 자게판을 띄워놓고
눈은 프로야구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롯데에서 이적한 최준석이나 이원석이 맹활약을 하니
롯데 팬들이 상당히 곤혹스럽겠네요.
저는 원년부터 두산 팬이지만
팬들의 열정이 가장 강한 부산의 연고팀인 롯데가 힘을 내야
프로야구 전체가 살아난다는 걸 느낍니다.
올림픽이나 wbc 후유증(?)인지
응원팀을 향한 충성도가 많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두산의 상대팀 투수가 봉중근이나 윤석민 등이 나오면
은근히 응원하질 않나..
대표 타자들이 상대팀에서 나오면
"그래 하나 쳐 봐라" 하며 은근히 선전을 기대하니 말입니다.ㅋㅋㅋ
선수의 타고난 자질이냐, 훈련으로 만들어지느냐...
하여간 롯데에서 이적한 두 선수가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헷갈리네요.
초한 쟁패전에서 한나라가 초나라를 누르고
중원을 제패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한신이 떠오르는군요.
저잣거리 건달들 가랑이 밑을 기었던 치욕을 겪은 한신을
초나라 항우 진영에서는 멸시하듯 대하며 말직에 두고 썩히며 중용하지 않았지만
결국 한고조 유방이 한신을 알아보고 스카웃(^^)해서 중용하여
제대로 부려 그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 주었죠.
트레이드 시장에서 소속팀에서 퇴출당하다시피 한 이적 선수들이
종종 대성하는 걸 보면 운동하는 환경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롯데 힘내라
눈은 프로야구 중계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롯데에서 이적한 최준석이나 이원석이 맹활약을 하니
롯데 팬들이 상당히 곤혹스럽겠네요.
저는 원년부터 두산 팬이지만
팬들의 열정이 가장 강한 부산의 연고팀인 롯데가 힘을 내야
프로야구 전체가 살아난다는 걸 느낍니다.
올림픽이나 wbc 후유증(?)인지
응원팀을 향한 충성도가 많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두산의 상대팀 투수가 봉중근이나 윤석민 등이 나오면
은근히 응원하질 않나..
대표 타자들이 상대팀에서 나오면
"그래 하나 쳐 봐라" 하며 은근히 선전을 기대하니 말입니다.ㅋㅋㅋ
선수의 타고난 자질이냐, 훈련으로 만들어지느냐...
하여간 롯데에서 이적한 두 선수가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좀 헷갈리네요.
초한 쟁패전에서 한나라가 초나라를 누르고
중원을 제패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던 한신이 떠오르는군요.
저잣거리 건달들 가랑이 밑을 기었던 치욕을 겪은 한신을
초나라 항우 진영에서는 멸시하듯 대하며 말직에 두고 썩히며 중용하지 않았지만
결국 한고조 유방이 한신을 알아보고 스카웃(^^)해서 중용하여
제대로 부려 그가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 주었죠.
트레이드 시장에서 소속팀에서 퇴출당하다시피 한 이적 선수들이
종종 대성하는 걸 보면 운동하는 환경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롯데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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