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503800028
우선, 펌 기사로 도배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필이면 오늘, 뉴스가 눈에 밟히는군요.
기사를 읽다가 아무래도 제 눈에는 '생쇼' 같아서 몇 가지 토를 달아봅니다.
한국형 공공자전거 사업.
-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지 의문입니다. 자전거 공급업체에서 완벽한 A/S는 물론 모든 부차적인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한다면 또 모를까, 기껏해야 해당 구청에서 민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일 텐데 그게 가능키나 한 일인가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탁상머리 같습니다. 프랑스나 일본도 고장난 자전거 쓰레기 문제때문에 골머리라는 데 말입니다.
자전거 출퇴근 보조금제도, 업무용 자전거 활용
- 보조금제도 이런 거 믿지 않습니다. 그 돈이 그 돈인 까닭도 있고, 얼마만큼 실효를 거둘지 의문입니다. 업무용으로 왜 자전거를 활용하는지요. 차라리 한국형 세그웨이를 개발해서 운용하는 편이 효율성에 있어 낫지 않은가요?
마그네슘 첨단소재 기술 어쩌고의 자전거 생산 집적화 단지도 구축
- 과연 첨단소재의 마그네슘으로 자전거 산업 육성이 가능한가요? 일전에 재료공학적인 측면에서 불가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지능형 자전거 개발 어쩌고의 충돌 위험시 사전 통보 기능, 자전거 투어맵 등을 자전거에 장착.
- 충돌위험시 사전통보기능? 이건 소음공해 아닌지요. 자전거 투어맵? 차라리 자전거용 GPS를 개발해서 값싸게 공급하거나 수출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요?
유명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고감성 디자인을 갖춘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육성방안. 즉 샤넬 자전거 약 1천400만 원, 에스메스 자전거 500만 원, 벤츠 자전거 500만 원 등 최고급형 자전거는 그만큼 부가가치가 크다.
- 갈수록 가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혁신적이면서도 이용이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해 자전거의 활용가치와 소장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까지 생쇼를 잊지 않는 지경부.
정리하자면, 현 정부가 녹색성장 운운하며 운하사업 또는 4대강 개발을 위해 자전거를 가지고 생쇼를 벌이는 측면이 있는 거 같은데 왈바가 중심이 되어 공론화하여,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진행중인 형태로 보면, 잔차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국민들을 상대로 현 정부가 생쇼를 벌이며 사기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우선, 펌 기사로 도배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필이면 오늘, 뉴스가 눈에 밟히는군요.
기사를 읽다가 아무래도 제 눈에는 '생쇼' 같아서 몇 가지 토를 달아봅니다.
한국형 공공자전거 사업.
-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지 의문입니다. 자전거 공급업체에서 완벽한 A/S는 물론 모든 부차적인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한다면 또 모를까, 기껏해야 해당 구청에서 민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일 텐데 그게 가능키나 한 일인가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탁상머리 같습니다. 프랑스나 일본도 고장난 자전거 쓰레기 문제때문에 골머리라는 데 말입니다.
자전거 출퇴근 보조금제도, 업무용 자전거 활용
- 보조금제도 이런 거 믿지 않습니다. 그 돈이 그 돈인 까닭도 있고, 얼마만큼 실효를 거둘지 의문입니다. 업무용으로 왜 자전거를 활용하는지요. 차라리 한국형 세그웨이를 개발해서 운용하는 편이 효율성에 있어 낫지 않은가요?
마그네슘 첨단소재 기술 어쩌고의 자전거 생산 집적화 단지도 구축
- 과연 첨단소재의 마그네슘으로 자전거 산업 육성이 가능한가요? 일전에 재료공학적인 측면에서 불가하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지능형 자전거 개발 어쩌고의 충돌 위험시 사전 통보 기능, 자전거 투어맵 등을 자전거에 장착.
- 충돌위험시 사전통보기능? 이건 소음공해 아닌지요. 자전거 투어맵? 차라리 자전거용 GPS를 개발해서 값싸게 공급하거나 수출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요?
유명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고감성 디자인을 갖춘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육성방안. 즉 샤넬 자전거 약 1천400만 원, 에스메스 자전거 500만 원, 벤츠 자전거 500만 원 등 최고급형 자전거는 그만큼 부가가치가 크다.
- 갈수록 가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혁신적이면서도 이용이 편리한 디자인을 개발해 자전거의 활용가치와 소장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까지 생쇼를 잊지 않는 지경부.
정리하자면, 현 정부가 녹색성장 운운하며 운하사업 또는 4대강 개발을 위해 자전거를 가지고 생쇼를 벌이는 측면이 있는 거 같은데 왈바가 중심이 되어 공론화하여,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해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 진행중인 형태로 보면, 잔차에 대해 전혀 모르는 국민들을 상대로 현 정부가 생쇼를 벌이며 사기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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