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나홀로 라이딩....ㅠㅠ
와이프는 일하러 나가고
내보고 아그들 점심먹이라고 합니다
요즘 돈좀 번다고 이제 큰소리 탕탕칩니다....
우짜겠습니까 ㅎㅎㅎㅎ
오전에 집안일좀 하고 선반 4개 만들고... 점심 카레라이스 만들어 먹이고
간단한 라이딩 갔다 왔습니다
우리집 전경 중에서 제일 그림이 잘 나오는 부분입니다 ㅋㅋ
이제 나무그늘이 제법 많이 드리워 집니다
나리도 이제 조금만 있으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고
이 놈이 어서 자라야 될텐데....
막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이입니다
상추....ㅠㅠ
`
대추나문데 말라죽고 밑에 두 가지만 살았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손놓고 있습니다
피크닉 테이블~~ 누가 만들었게요?~~~
침목계단~ 이거도 누가 만들었게요~~~
매실나문데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 누가 거의 다 따가버렸습니다.....나쁜넘들
감자.... 장모님이 대충 심어놓고 간건데 대충 잘 자라네요 ㅎ
앵두나무~~~ 요거이 물건입니다 벌써 군침이 도네요 5월 말이나 6월 초에 따 먹을 수 있습니다
장미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뒷태가 예쁘지 않습니까? ㅋㅋ
오늘 점심은 카레라이스입니다~~ 감자를 깍고
양파를 다듬고
양파는 물에 담가 두어야 눈이 덜 아픕니다
당근도 당그이...
감자는 1센티 두께로 깍뚝썰기를 하고
물에 담가서 전분을 조금 빼 줍니다
당근도 역시 깍뚝썰기...
돼지고기 볶고 당근볶꼬 감자볶고 양파볶고 마지막엔 카레~~~
왕입니다요~~~
이거 만들면서 아이들이랑 패떳의 카레송을 불렀습니다 ㅎㅎㅎ
점심 먹여 놓고 이제 라이딩 출발입니다
벙개는 때려 놓았다만 역시 어린이날이라 다들 가족과 함께~~~
오랫만에 노랑헬맷을 쓰고 나왔습니다 역시 구관이...
더위에 지친 니꼴..
텅~~~~
우찌우찌 올라와서 쉬는 곳..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ㅋ
정신차린 니꼴....
우찌우찌 아찔한 다운힐을 내려온 후에
션한 맥주와 노가리~~
옆집고양이가 놀러왔습니다
저 신발이 왜 저기 있는거야....ㅠㅠ
막내가 설정샷 찍어 달랍니다
브이도 한팡 날리고
첫째는 머가 불만인지.....ㅠㅠ
등더리가 아빠보다 넓습니다..
아싸 노가리~~~
어여 줘~~~
잘가라~~
암튼 오늘 더운날씨에 경주간 팀들 퍼지지 않았나 모르겄네요
다음에는 장안사쪽으로 다운힐 한번 해야 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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