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타는 김태희는 있는데, MTB 타는 김태희는 왜 없을까?"
에서 출발합니다.
* 여기서 김태희란 아무 의미없이 그냥 일반적인 미인을 상징합니다.
왈바의 첫 출발이 산악자전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라는 게 기준이 애매해서,
자료실에 싸이클/하이브리드 포토도 생긴 걸로 압니다.
커뮤니티 전문소모임에는 <산으로 가는 싸이클>도 생기고..
일전에 국제바이크쇼를 참관한 글에서 대세가 카본이라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건 프레임 이야기고..
실상은 미니벨로가 대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산악용 구동부품부터 싸이클용 구동부품까지 호환이 될 뿐만 아니라
풀샥 미니벨로까지 출시되는 것을 보면
이제 점차 MTB와 미니벨로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으로 봅니다.
20인치 산악용 타이어를 끼우면 산으로 가는 미니벨로.
20인치 로드용 타이어를 끼우면 싸이클 못지 않은 미니벨로.
풀샥 미니벨로라면 다운힐 미니벨로.
바야흐로 미니벨로 시대가 열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왈바에 미니벨로 포토란이 하나 없다는 건,
왈바 스스로 김태희의 출입금지를 선언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잔차를 타는 이들의 성적비율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남녀간의 신체적 특성이 아니라
오래 전, 남성들에 의한 성적 억압이 그 원인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걸 뜯어 고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면 지각있는 이들이 먼저 여성의 잔차타는 일을 권장하고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니벨로 타는 김태희를 MTB 타는 김태희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미니벨로부터 꼬셔야 한다고 봅니다.
왈바에 미니벨로 포토란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그리하여 오고가는 <호환> 속에
멋진 사랑이 싹트기를 기대해봅니다.
먼훗날 그런 커플이 탄생했을 때
양복 하나 얻어입자고 이런 제안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스포츠 이너웨어나 양말 같은 거라면 뭐.
그리고 왈바에 미니벨로 타는 김태희들이 무수히 몰려 온다고 해서
호타루님이나 올리브님 또는 그외 숱한 여성회원분들의 미모와 명성에 실금이 가리라고는 조금도 생각지 않습니다.
또 하나.
빈티지/클래식 잔차 포토란도 신설해줄 것을 건의합니다.
잔차의 특성상, 십년이 넘은 역사라면 그 정도 대우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고전을 보는 재미라는 게 있습니다.
게다가 차후 대세가 디자인이라고 본다면,
잔차 디자인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서 출발합니다.
* 여기서 김태희란 아무 의미없이 그냥 일반적인 미인을 상징합니다.
왈바의 첫 출발이 산악자전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라는 게 기준이 애매해서,
자료실에 싸이클/하이브리드 포토도 생긴 걸로 압니다.
커뮤니티 전문소모임에는 <산으로 가는 싸이클>도 생기고..
일전에 국제바이크쇼를 참관한 글에서 대세가 카본이라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건 프레임 이야기고..
실상은 미니벨로가 대세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산악용 구동부품부터 싸이클용 구동부품까지 호환이 될 뿐만 아니라
풀샥 미니벨로까지 출시되는 것을 보면
이제 점차 MTB와 미니벨로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으로 봅니다.
20인치 산악용 타이어를 끼우면 산으로 가는 미니벨로.
20인치 로드용 타이어를 끼우면 싸이클 못지 않은 미니벨로.
풀샥 미니벨로라면 다운힐 미니벨로.
바야흐로 미니벨로 시대가 열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왈바에 미니벨로 포토란이 하나 없다는 건,
왈바 스스로 김태희의 출입금지를 선언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잔차를 타는 이들의 성적비율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하게 많은 것은
남녀간의 신체적 특성이 아니라
오래 전, 남성들에 의한 성적 억압이 그 원인이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걸 뜯어 고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면 지각있는 이들이 먼저 여성의 잔차타는 일을 권장하고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미니벨로 타는 김태희를 MTB 타는 김태희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미니벨로부터 꼬셔야 한다고 봅니다.
왈바에 미니벨로 포토란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그리하여 오고가는 <호환> 속에
멋진 사랑이 싹트기를 기대해봅니다.
먼훗날 그런 커플이 탄생했을 때
양복 하나 얻어입자고 이런 제안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스포츠 이너웨어나 양말 같은 거라면 뭐.
그리고 왈바에 미니벨로 타는 김태희들이 무수히 몰려 온다고 해서
호타루님이나 올리브님 또는 그외 숱한 여성회원분들의 미모와 명성에 실금이 가리라고는 조금도 생각지 않습니다.
또 하나.
빈티지/클래식 잔차 포토란도 신설해줄 것을 건의합니다.
잔차의 특성상, 십년이 넘은 역사라면 그 정도 대우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고전을 보는 재미라는 게 있습니다.
게다가 차후 대세가 디자인이라고 본다면,
잔차 디자인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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