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말발굽님 글을 읽고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번 연휴에 전국고속도로가 엄청 막혔을 겁니다.
그만큼 갓길 위반이나 버스 전용차로 위반도 많았고.
5월2일 불곡산 번개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판교로 고속도로를 올렸습니다.
엄청 막히더군요...차라리 국도로 내려갈 것을....저희 집은 수원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부터 나와 수원IC까지 무려 40분.
평소에 4배는 걸린듯 합니다...더 될려나.
2차로로 가고 있는데 버스전용차선으로 주행하는 위반 차량이 한두대씩 많을때는 서너대가 한꺼번에 주행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2차로로 끼어들고 차량들이 급정거하고...
그래서 가지고 있던 디카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디카라 그나마 잘 나온것이 15대정도...그 중에서 택시 두대와 번호가 흐릿한 차량, 차종을 모르는 외제차는 제외하고 11대 정도를 수원IC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교통위반 신고서를 건네받아 5월6일 출근하는 길에 영업소에 제출하고 왔습니다.
수원IC 요금소에서 신고서를 많이 달라고 하니 몇장만 적으라고하기에 안된다고 많이 달라고해서 받은것이 12장.
하이패스로 통과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요금내는 곳으로 나오면서 제출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러는가 머뭇거리더군요. 그래서 받아서 처리하시면 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신고서 한장에 칼라프린터로 출력한 사진 1장씩 첨부해서.
점심때 영업소 직원이라는 분이 전화를 주셨더군요...신고서 잘 받았고 고속도로 안전운행에 협조해 주셔서 고맙다고 다음에도 목격하시게되면 언제라도 신고서를 제출해달라고...적법하게 처리되도록 경찰청에 전달하겠다고.
제가 오히려 고맙다고 했습니다...작년에도 연휴에 위반하는 차량을 대여섯대 신고했는데 이런 전화를 받은 적이 없어서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사실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다 근래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고속도로순찰대를 업무협의상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신고서들이 고속도로순찰대로 접수가 되고 차적지 경찰청으로 인계하여 처리하고 있으시더군요.
그중에는 칼운전-방향지시등 전멸없이 과속으로 지그재그 운전 등- 끼어들기 위반 등 많은 종류의 신고서가 접수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행하시면서 갓길 주행등 교통위반 사례를 목격하시거든 차종, 차번호, 시간, 위치(위치는 어느방향과 갓길에 200M 간격으로 설치된 이정표를 참고), 위반내용을 기재하셔서 고속도로 각 영업소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하셔서 아무 영업소나 고속도로순찰대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줄여 나가서 좀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어갔음 좋겠습니다.
제 바램입니다.
이번 연휴에 전국고속도로가 엄청 막혔을 겁니다.
그만큼 갓길 위반이나 버스 전용차로 위반도 많았고.
5월2일 불곡산 번개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판교로 고속도로를 올렸습니다.
엄청 막히더군요...차라리 국도로 내려갈 것을....저희 집은 수원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부터 나와 수원IC까지 무려 40분.
평소에 4배는 걸린듯 합니다...더 될려나.
2차로로 가고 있는데 버스전용차선으로 주행하는 위반 차량이 한두대씩 많을때는 서너대가 한꺼번에 주행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2차로로 끼어들고 차량들이 급정거하고...
그래서 가지고 있던 디카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디카라 그나마 잘 나온것이 15대정도...그 중에서 택시 두대와 번호가 흐릿한 차량, 차종을 모르는 외제차는 제외하고 11대 정도를 수원IC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교통위반 신고서를 건네받아 5월6일 출근하는 길에 영업소에 제출하고 왔습니다.
수원IC 요금소에서 신고서를 많이 달라고 하니 몇장만 적으라고하기에 안된다고 많이 달라고해서 받은것이 12장.
하이패스로 통과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요금내는 곳으로 나오면서 제출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러는가 머뭇거리더군요. 그래서 받아서 처리하시면 된다고 전해드렸습니다.
신고서 한장에 칼라프린터로 출력한 사진 1장씩 첨부해서.
점심때 영업소 직원이라는 분이 전화를 주셨더군요...신고서 잘 받았고 고속도로 안전운행에 협조해 주셔서 고맙다고 다음에도 목격하시게되면 언제라도 신고서를 제출해달라고...적법하게 처리되도록 경찰청에 전달하겠다고.
제가 오히려 고맙다고 했습니다...작년에도 연휴에 위반하는 차량을 대여섯대 신고했는데 이런 전화를 받은 적이 없어서 적법하게 처리되었는지 사실 궁금했었거든요.
그러다 근래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고속도로순찰대를 업무협의상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생각외로 많은 신고서들이 고속도로순찰대로 접수가 되고 차적지 경찰청으로 인계하여 처리하고 있으시더군요.
그중에는 칼운전-방향지시등 전멸없이 과속으로 지그재그 운전 등- 끼어들기 위반 등 많은 종류의 신고서가 접수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통행하시면서 갓길 주행등 교통위반 사례를 목격하시거든 차종, 차번호, 시간, 위치(위치는 어느방향과 갓길에 200M 간격으로 설치된 이정표를 참고), 위반내용을 기재하셔서 고속도로 각 영업소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하셔서 아무 영업소나 고속도로순찰대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줄여 나가서 좀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어갔음 좋겠습니다.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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