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등포역에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큰 애가 지방에 다녀오는데 짐이 있다고 해서 마중을 나갔던 길입니다.
역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끊고 개찰구로 나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가지고 개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거의 본능적으로(ㅎㅎ) 가까이 가서 봤더니 스페셜이었습니다. 나도 스페셜을 타고 있는지라 무심코 고개를 들어 주인을 보았더니 어디서 많이 낯익은 얼굴이었습니다. 그 분은 이전에 왈바 랠리 때 봤던 분이었습니다. 천안에 사시는 sinawia라는 분인데 제 1회 때 새벽 2시 정도까지 함께 헤맸던 기억이 있고 2회 왈바 때도 두위봉 갈 때 함께 달렸던 인연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힘든 고생을 함께 해서 그런지 더욱 잊혀지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해서 내려가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좁습니다. 참으로 묘한 것이 인연입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릅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인연 쌓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입장권을 끊고 개찰구로 나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가지고 개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거의 본능적으로(ㅎㅎ) 가까이 가서 봤더니 스페셜이었습니다. 나도 스페셜을 타고 있는지라 무심코 고개를 들어 주인을 보았더니 어디서 많이 낯익은 얼굴이었습니다. 그 분은 이전에 왈바 랠리 때 봤던 분이었습니다. 천안에 사시는 sinawia라는 분인데 제 1회 때 새벽 2시 정도까지 함께 헤맸던 기억이 있고 2회 왈바 때도 두위봉 갈 때 함께 달렸던 인연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분이었습니다. 힘든 고생을 함께 해서 그런지 더욱 잊혀지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자전거를 구입해서 내려가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세상 좁습니다. 참으로 묘한 것이 인연입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릅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좋은 인연 쌓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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