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습도 차이가 많은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이사 할때 보니까 베란다쪽 청테이프와 장농위쪽 청테이프의 상태가
틀리더군요 아무래도 햇빛을 받으면 수명이 짧아지는듯 합니다
배란다쪽 청테이프 약간씩 깨짐현상이 있었습니다
아~기간은 1년정도 지난듯 하구요

청테이프는 나중에 쉽게 깨지고 테잎 성분이 남아 눌어붙는 등 끝이 안좋더라구요.
당장에는 다른 테잎보다 내구성도 강하고 섬유로 보강도 되어있고 해서 쓰기는 하는데 말이지요.

헐리우드 영화보면 나오는 인질들 입에다가 바르는 은색 테이프가 참 좋아보이던데 이거 어디 파는데 없으려나...ㅎㅎ

미국에서 duct tape이라고 부르는 은색(색은 매우 다양) 테잎인데요, 거의 '만능'의 용도로 쓰이는 엄청난 물건입니다. 국내에서는 따로 구하기는 좀 힘들고, 밀리터리쪽에서 위장용(카모플러지 무늬 같은)으로 쓰거나 합니다.

얼마나 오랬동안 쓸일이 있으시기에~~~~

테이프로 밥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청테이프나 박스테이프같은 것들은 처음엔 잘 붙지만 내구성이 약한게 흠이죠. 특히 열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지저분한 잔사를 남기며 오래버티지 못하고 쉽게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