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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차단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를 보면서...

Bluebird2009.05.11 01:04조회 수 120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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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위험소지에 대한, 대책이 없이 만들어진 시스템에 의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족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속에 빠져있을텐데...

카메라 시스템이 대단히 발전해 있는 나라에서, 웬 차단기?  2차대전때 검문소도 아니고,

혹시 하이패스 단말기 체킹이 안되고 통과되는 차량의 운전자와 차량번호 찍어서,

범칙금 청구서를 보내면  안되는 일이었을까요?   시스템을 개발할때, 극단적인

효율성과 극단적인 업무 최소화만 생각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의 중심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건데, 너무 돈돈 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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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차단기로 인한 사고와 문제점들은 상당히 자주 거론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차단기 때문에 사고가 날뻔했었죠.

    원래 설치 목적이 무단 통과차량에 대한 단속이지만 사실 대부분은 bluebird님 말씀대로
    사진으로 찍어서 요금청구하는걸로 대처가 가능합니다만 소수의 대포차량의 경우
    추적이 불가하죠.

    좀 웃긴건.. 무단통과나 대포차량으로 인한 수익금 감소액 보다
    차단기 설치 및 운용 비용이 훨씬 더 높다는군요.. 몇배 차이라고 들었습니다. ㅡ.ㅡ;
    배보다 배꼽이 더 큰데다 사고 위험성도 높은데 계속 고집하는건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밖에... 쩝..
  • 하이패스 사용은 하고 있지 않지만, 톨게이트 통과할 때마다 늘 갖고 있던 생각이었습니다. 존치 여부가 불투명할 바에는 차라리 철거를 하여 추가 비용이라도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 차단기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사실 차단기라는게 시각적인 효과만 있는거지 실제로 물리적인 차단을 하는게 아니라서 없는게 차라리 더 안전할 듯 합니다..가끔 단말기가 없는 차량들이 하이패스 라인으로 진입해서 급정거하는 경우를 너무 자주 봐서 주의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톨비를 도대체 왜 걷는건지.
  • 현찰만 원하는 도로공사 때문입니다. 왜 고속도록 통행료가 현찰만을 원할까요? 떼먹을까 걱정이 되서 랍니다. 도무지 요즘 사회에 카드 안되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현찰장사하는 도로공사... 문제입니다.
  • 하이패스 카드 충전할때, 신용카드로 충전되던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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