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 눈팅 회원입니다.
조선쪽 생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까지 업체별 작업일보를 받아
취합하여 월말 능률 및 L/T을 구하는데 사용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업체 여직원이 한 명 있는데,
전일 작업 실적을 작성하여 올리면서 거의 매일 틀리는 겁니다.
몇번 좋은 말로 지적하고 수정시켰지만,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잠시 올라오라 했습니다.
(협력사 사무실 =2층, 저는 3층입니다.)
그런데 바빠서 못 오겠다고 하길래 전화기에 대고
저 : "작업일보 작성하시고 확인 합니까? 안합니까?"
여 : "무슨 일로 그러시는데요?"
저 : "지금 우리가 몇 호선 작업하는지 아십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왜 자꾸 틀립니까?"
여 : "제가 작업 안했는데요"
저 : "누가 했는데요?"
여 : "반장님이..."
저 : "반장 누구요? 전화번호가 어떻게 돼요?"
여 : "......"
저 : "여보세요"
여 : "......"
저 : "여보세요"
여 : "ㅜㅜ"
저 : ;;;;;
전화 끊길래 바로 생산팀에 친한 직원 내려보내고 달래주고 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생산팀 과장님한테 상황 이야기하고
업체 소장이 전화와서 잠깐 만나자 해서 상황이 이렇게 된거다 설명해주고 좋게 끝났는데.. 뒤에 와서 생각하니 딱히 잘못한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통화 중에 욕하거나 자존심 상하는 소리 했다면 잘못한게 맞지만,
화가 난 상태라 쏘는 식으로 이야기는 됐지만 그다지 잘못 됐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횐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올해 29 눈팅 회원입니다.
조선쪽 생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까지 업체별 작업일보를 받아
취합하여 월말 능률 및 L/T을 구하는데 사용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업체 여직원이 한 명 있는데,
전일 작업 실적을 작성하여 올리면서 거의 매일 틀리는 겁니다.
몇번 좋은 말로 지적하고 수정시켰지만,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잠시 올라오라 했습니다.
(협력사 사무실 =2층, 저는 3층입니다.)
그런데 바빠서 못 오겠다고 하길래 전화기에 대고
저 : "작업일보 작성하시고 확인 합니까? 안합니까?"
여 : "무슨 일로 그러시는데요?"
저 : "지금 우리가 몇 호선 작업하는지 아십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왜 자꾸 틀립니까?"
여 : "제가 작업 안했는데요"
저 : "누가 했는데요?"
여 : "반장님이..."
저 : "반장 누구요? 전화번호가 어떻게 돼요?"
여 : "......"
저 : "여보세요"
여 : "......"
저 : "여보세요"
여 : "ㅜㅜ"
저 : ;;;;;
전화 끊길래 바로 생산팀에 친한 직원 내려보내고 달래주고 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생산팀 과장님한테 상황 이야기하고
업체 소장이 전화와서 잠깐 만나자 해서 상황이 이렇게 된거다 설명해주고 좋게 끝났는데.. 뒤에 와서 생각하니 딱히 잘못한 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통화 중에 욕하거나 자존심 상하는 소리 했다면 잘못한게 맞지만,
화가 난 상태라 쏘는 식으로 이야기는 됐지만 그다지 잘못 됐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횐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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