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514145201§ion=06
아, 정말 세상에 믿을 놈 없다더니....... 황석영이 이문열과 동급으로 넘어가 버리네요.
조선찌라시가 주는 상을 거절하던 그 기백은 다 어디로 갔는지......
세상이 변해도 너무 쉽게 변합니다. 염량세태를 한탄해 봤자겠지만, 일개 필부도 부끄러울 행동을 이 땅의 지식인들은 너무 쉽게 보여 줍니다.
미국과 소련이 모두 우리를 해방시켜 준 나라고, 그 나라들이 양력을 쇠는데 우리가 왜 음력설을 쇠야 하냐고, 기독교 같은 고등 종교를 놨두고 일제가 다 말살했던 무속을 왜 TV에서 보여주냐고 한탄하던 김동길......
주사파 메카시즘으로 사회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던 박홍......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우라고 호통치던 김지하.......
그 외에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이 땅의 지식인이라고 불리우는 부끄러운 이름들........
2012년, 지구 대재앙이 실제로 올 것만 같습니다. 지금 이 상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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