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정부

STOM(스탐)2009.05.15 01:49조회 수 625댓글 6

  • 2
    • 글자 크기






오늘은 퇴근하고서

본의 아니게...중량천을 따라 의정부쪽으로 갔읍니다

피팅 문제 점검하려고 하는데....단거리로는 알수가 없어서

그나마 조금 먼거리일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달렸읍니다

길도 모르기에....

그러다가 회룡역까지 갔네요

배는 고프고 돈은 없고

겨우 빵하나 먹고 서울로 돌아왔네요

빵하나 먹고 물로 배채우며..

4시간을 고생했네요

지갑도 없고 카드도 없고

비상금이라도 넣어 놔야겠읍니다

의정부쪽으로 달리면서.....청죽님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만날수없는 님이지만 ㅎㅎㅎㅎ


배고프니....달릴기도 힘들더군요

쉬엄 쉬엄.....참 멀더군요 ㅋㅎ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허어
    쓸쓸하셨겠습니다.

    빵 하나에 물로 배를 채우는 것
    옛날 생각이 납니다.

  • 저런~ 고생을 하셨군요.
    회룡역이면 턱밑인데..

    그나저나 의정부 인심이 그렇지는 않은데
    스탐님을 굶겨서 보내드린 걸 보면
    소문이 나쁘게 나겠습니다. ㅡ,.ㅡ
  • 배고프면 나한테라도 전화하세요.
    빵은 못드려도, 기운차리게 해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ㅎㅎ
  • STOM(스탐)글쓴이
    2009.5.15 1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이 그런 경험이 많으신듯.....다음에제가 빵사드릴게요

    청죽님.....조용히간사람이 잘못이지요 ㅎㅎ

    송현님....배고픈데 힘빼시려고요 ㅍㅎㅎ
  • 스탐님도 이젠... 힘든 건 애들 시키실 나이가... 켁~~~!
  • STOM(스탐)글쓴이
    2009.5.15 19: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아무래도 그래야할까봐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8 raydream 2004.06.07 389
188097 treky 2004.06.07 362
188096 ........ 2000.11.09 175
188095 ........ 2001.05.02 188
188094 ........ 2001.05.03 216
188093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2 ........ 2000.01.19 210
188091 ........ 2001.05.15 264
188090 ........ 2000.08.29 271
188089 treky 2004.06.08 263
188088 ........ 2001.04.30 236
188087 ........ 2001.05.01 232
188086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5 ........ 2001.05.01 193
188084 ........ 2001.03.13 226
18808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1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0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9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2)
po_002.jpg
142.4KB / Download 3
po_004.jpg
178.9KB / Download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