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고서
본의 아니게...중량천을 따라 의정부쪽으로 갔읍니다
피팅 문제 점검하려고 하는데....단거리로는 알수가 없어서
그나마 조금 먼거리일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달렸읍니다
길도 모르기에....
그러다가 회룡역까지 갔네요
배는 고프고 돈은 없고
겨우 빵하나 먹고 서울로 돌아왔네요
빵하나 먹고 물로 배채우며..
4시간을 고생했네요
지갑도 없고 카드도 없고
비상금이라도 넣어 놔야겠읍니다
의정부쪽으로 달리면서.....청죽님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만날수없는 님이지만 ㅎㅎㅎㅎ
배고프니....달릴기도 힘들더군요
쉬엄 쉬엄.....참 멀더군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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