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메리다배 110km오디 엠티비 마라톤에 참여해주신 선수분들, 동호인, 가족 여러분,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참여해 주셔서 주최측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비가 내리는 바람에 주최측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대회를 진행 할것인가, 연기를 해야 할것인가........
하지만 라이더들의 열정을 날씨는 꺾지 못하였습니다.
엠티비 마라톤에 참여 하겠다고 그 빗속을 뚫고 와주신 고마운 라이더들 덕분에 참여율이
80%가 넘는 높은 참여율에 주최측도 놀라고 그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도와주신 덕분에 대회는 무난히 끝날수가 있어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빗속에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서 전투장에 오신것 같은 모습들, 엉망이 되어 버린 소중한
라이더들의 자전거, 그 무엇과 도 바꾸지 않을 귀한 자전거가 엉망이 되어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데도 꿎꿎이 도전 하시는 라이더의 모습들을 보면서 경의와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주최측에서 나름 준비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참여하신 라이더, 지원조 하신 분들께서도 조금 이나마 이해를 하시고 지켜봐 주시면 점차 더욱 좋은 준비를 하도록 하고 더 좋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런데 참여하신 선수들이 어찌나 빠르신지 초반엔 행사 지원조들이 미쳐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통과를 하시는 바람에 착오도 생기고 본의 아니게 불편하게 해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와 미안함을 전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말씀 드릴것이 있어서 감히 이렇게 글로서 대신해 봅니다.
우선은 코스를 제대로 안내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워낙에 코스의 범위가 방대해서 배치되는 인원의 한계가 있었습니다(변명)
빗속에 달리시는 라이더를 생각하면 더욱 철저하게 해야 했지만, 그렇다고 (이번엔 한곳에서 안내자가 미쳐 배치가 안되었던곳.)
안내용원 없었던것도 아니고, 안내자가 안내하던 곳에서 불과 40~50미터 정도 지난 지점의 좌회전 갈림길에 안내자가 없다고 (이지점은 이코스 처음안내자가 좌회전을 하라고 구두로 알려드리고 있었습니다 ,두군데를 동시에 안내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원수진 사람에게 대들듯이 악을 쓰며 덤비시던 지원조 아주머니,너무 하셨습니다.(어느팀 지원조 라고는 말씀 안드립니다)
선수들도 뭐라 안하시는데 그 새벽에 진행요원들에게 그렇게 심하게 안내요원 배치 않했다고 덤비시고 악을쓰고 하시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전 지원조들께서는 스스로 안내도 도와 주시고 했었습니다(물론 이런것을 바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최측에서 해야 할일 이기때문에.......)
이제껏 6회의 엠티비 마라톤을 하지만 지원조께서 이렇게 심하신것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코스를 벗어난 선수들도 그렇게는 안하십니다.
결국엔 얼마나 동네입구에서 떠들었는지 주민들이 경찰을 부르고 마침 그 빗속에 깜박이봉을 야간 코스에 달면서 오던 오디 사장님께서 주민들께 사과를 하고 경찰에까지 사과, 당연히 그 아주머니와 일행들께도 사과를 하셨죠.
뭐, 코스 안내요원을 배치 못한 진행측에 잘못이 첫째로 있습니다만,
사전에 선수들 출발 하기전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안내 방송도 하였지만..............
아무튼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대회때 부터는 더욱 확실하게 진행요원을 배치해서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남300 골프장 입구인 맹산 전원주택 입구에서 진행요원들의 정숙을 요하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엄청난 고함과 취사를 하는 바람에 버스 종점 이기도한 그곳의 차량 소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역시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불미스런 일들이 생겼었습니다.
곧 대회측은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주민들게 사과하고 합의를 봐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들뜬 기분들은 알겠지만 다음 대회때 부터는 협조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코스를 돌며 쓰레기도 치우고 코스도 정비를 할 부분은 약간이나 보수를 할것 입니다.
대회 당시에도 일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쓰레기도 치우고 했지만 저도 같은 라이더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창피하고 부그러운 일 입니다.
파워젤 껍질, 간식용 껍질과 쓰레기, 담배꽁초. 정말 일부 라이더들 이겠지만 너무들 하십니다.
산에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 이렇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면 우리들은 산에서 자전거를 탈 자격이 없습니다.
부디 이런,안좋은 버릇들은 속히 버리셔야 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엠티비 마라톤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드리며 더 좋은
라이더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참여해 주셔서 주최측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비가 내리는 바람에 주최측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대회를 진행 할것인가, 연기를 해야 할것인가........
하지만 라이더들의 열정을 날씨는 꺾지 못하였습니다.
엠티비 마라톤에 참여 하겠다고 그 빗속을 뚫고 와주신 고마운 라이더들 덕분에 참여율이
80%가 넘는 높은 참여율에 주최측도 놀라고 그열정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도와주신 덕분에 대회는 무난히 끝날수가 있어서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빗속에 진흙으로 범벅이 되어서 전투장에 오신것 같은 모습들, 엉망이 되어 버린 소중한
라이더들의 자전거, 그 무엇과 도 바꾸지 않을 귀한 자전거가 엉망이 되어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데도 꿎꿎이 도전 하시는 라이더의 모습들을 보면서 경의와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주최측에서 나름 준비 한다고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참여하신 라이더, 지원조 하신 분들께서도 조금 이나마 이해를 하시고 지켜봐 주시면 점차 더욱 좋은 준비를 하도록 하고 더 좋은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런데 참여하신 선수들이 어찌나 빠르신지 초반엔 행사 지원조들이 미쳐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통과를 하시는 바람에 착오도 생기고 본의 아니게 불편하게 해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와 미안함을 전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말씀 드릴것이 있어서 감히 이렇게 글로서 대신해 봅니다.
우선은 코스를 제대로 안내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만,
워낙에 코스의 범위가 방대해서 배치되는 인원의 한계가 있었습니다(변명)
빗속에 달리시는 라이더를 생각하면 더욱 철저하게 해야 했지만, 그렇다고 (이번엔 한곳에서 안내자가 미쳐 배치가 안되었던곳.)
안내용원 없었던것도 아니고, 안내자가 안내하던 곳에서 불과 40~50미터 정도 지난 지점의 좌회전 갈림길에 안내자가 없다고 (이지점은 이코스 처음안내자가 좌회전을 하라고 구두로 알려드리고 있었습니다 ,두군데를 동시에 안내할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원수진 사람에게 대들듯이 악을 쓰며 덤비시던 지원조 아주머니,너무 하셨습니다.(어느팀 지원조 라고는 말씀 안드립니다)
선수들도 뭐라 안하시는데 그 새벽에 진행요원들에게 그렇게 심하게 안내요원 배치 않했다고 덤비시고 악을쓰고 하시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전 지원조들께서는 스스로 안내도 도와 주시고 했었습니다(물론 이런것을 바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최측에서 해야 할일 이기때문에.......)
이제껏 6회의 엠티비 마라톤을 하지만 지원조께서 이렇게 심하신것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코스를 벗어난 선수들도 그렇게는 안하십니다.
결국엔 얼마나 동네입구에서 떠들었는지 주민들이 경찰을 부르고 마침 그 빗속에 깜박이봉을 야간 코스에 달면서 오던 오디 사장님께서 주민들께 사과를 하고 경찰에까지 사과, 당연히 그 아주머니와 일행들께도 사과를 하셨죠.
뭐, 코스 안내요원을 배치 못한 진행측에 잘못이 첫째로 있습니다만,
사전에 선수들 출발 하기전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안내 방송도 하였지만..............
아무튼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대회때 부터는 더욱 확실하게 진행요원을 배치해서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남300 골프장 입구인 맹산 전원주택 입구에서 진행요원들의 정숙을 요하는 안내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엄청난 고함과 취사를 하는 바람에 버스 종점 이기도한 그곳의 차량 소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역시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불미스런 일들이 생겼었습니다.
곧 대회측은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 쓰고 주민들게 사과하고 합의를 봐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들뜬 기분들은 알겠지만 다음 대회때 부터는 협조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대회가 끝났으니 코스를 돌며 쓰레기도 치우고 코스도 정비를 할 부분은 약간이나 보수를 할것 입니다.
대회 당시에도 일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쓰레기도 치우고 했지만 저도 같은 라이더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창피하고 부그러운 일 입니다.
파워젤 껍질, 간식용 껍질과 쓰레기, 담배꽁초. 정말 일부 라이더들 이겠지만 너무들 하십니다.
산에서 자전거를 즐기시는 분들이 이렇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면 우리들은 산에서 자전거를 탈 자격이 없습니다.
부디 이런,안좋은 버릇들은 속히 버리셔야 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엠티비 마라톤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경의를 드리며 더 좋은
라이더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노력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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