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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황구라에 대한 단상

s5454s2009.05.19 16:19조회 수 91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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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35109&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NEW_GB=




"오늘은 <중앙일보> 사주를 만났고, 얼마 전 <조선> <동아> 사주도 만났지. 한국문학의 발전, 아니 세계문학의 부흥을 위해 큰 그림을 한번 그려보라고 권유했지. 예컨대 노벨문학상 상금이 현재 100만달러인데, 당신들이 나서서 300만 달러의 상금을 주면 세계 최고의 문학상을 만들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프랑스의 르 끌레지오 같은 작가를 제1회 수상자로 하고, 나를 2회 수상자로 한다면 노벨문학상에 필적하는 세계 최고의 문학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권했지. 그러면서 나는 <조선> 사주에게 내가 이름 팔 일이 생기면 이제 글을 써주겠다고 했어."

출처 : 황석영, '개똥폼' 잡지 말고 광주에서 내려오라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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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학교(왈바)에 왔으면 공부(잔차 애기)나 열열이 합시다.
  • 학교에선 수업시간에 떠들기도 하고 선생님 없는 자리에선 뒷담화도 합니다. ^^;;;
  • 내 청년 중년의 횃불이었던 황석영의 변함이 눈물나게 더욱 더 서글퍼지네요.
    형님... 만다꼬 그리 변하셨소? 개나 소나 아무나한테 씹히고 싶어서? ㅠ.ㅠ
  • 욕들어 묵고 오래 살고 싶어서 그러셨소?....
  • 잔차나 열심히 타자는분, 댓글쓸 시간에 잔차나 타시지 그러셨어요?
  • 야합(夜合)

    이게 원래 부부간에도
    누가 볼세라
    침실에서 몰래하는 거고
    대낮에 아무데서나 하는 건
    개나 하는 짓이라고 했는데
    백주대낮에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 불러놓고 했으니
    개 소리 듣는 게 아닌지...

    그냥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변절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을사오적의 변절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뉴라이트인지 뭣인지 하는 인사의 새똥빠진 발언이 떠오르는군요.
  • 차암내... 황구라가 어찌 그리 헤까닥 되었을꼬?? 참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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