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을 따라 나 있는 도로는 자신들의 운동을 위해 속도를 줄이기 힘든 자전거 전용 도로라고 생각해선 일단 안된다고 보고 설사 자전거 전용 도로라고 해도 산책하는 부부, 연인들이나 둘이 사이좋게 데이트하면서 달리고 있는 자전거 데이트족들의 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분들이 나타나면 길이 좁더라도 "한줄로 다닙시다!" 라는 말을 절대로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분들이 한줄로 다니면 좋지만 이분들이 한줄로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한줄로 다니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나타나면 "지나가겠습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지나가는게 예의이고, 스스로 비켜줄때까지 천천히 페달링하며 기다리는 것이 예의라고 봅니다.
우리 부부는 가끔 서로 얘기하며 천천히 라이딩하는 것을 즐깁니다. 물론 얘기를 하며 설렁설렁 라이딩해야 하니 두줄로 다니죠. 그러나 대부분의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고급 자전거를 탄 이른바 "동호인급 라이더" 들은 거의 "한줄로 다녀요" 라는 말을 우리 부부에게 던집니다. 저는 성격이 좀 더러워서 바로 "알아서 피해 다녀요" 하고 대꾸하지요. 말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지만 산책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한줄로 다니는 것보다는 속도를 내고 싶은 라이더가 알아서 피해다녀야 하는것이 더 맞는 논리이기 때문에 항상 제가 말싸움에선 이깁니다.
여러분, "한줄로 다니라" 는 논리는 우리 동호인에겐 매우 편리한 그리고 매우 논리적이고 당연한 논리로 생각이 될 겁니다. 그러나,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정말로 그 논리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잘못된 편견을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들이 나타나면 길이 좁더라도 "한줄로 다닙시다!" 라는 말을 절대로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이분들이 한줄로 다니면 좋지만 이분들이 한줄로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한줄로 다니라고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 나타나면 "지나가겠습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지나가는게 예의이고, 스스로 비켜줄때까지 천천히 페달링하며 기다리는 것이 예의라고 봅니다.
우리 부부는 가끔 서로 얘기하며 천천히 라이딩하는 것을 즐깁니다. 물론 얘기를 하며 설렁설렁 라이딩해야 하니 두줄로 다니죠. 그러나 대부분의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고급 자전거를 탄 이른바 "동호인급 라이더" 들은 거의 "한줄로 다녀요" 라는 말을 우리 부부에게 던집니다. 저는 성격이 좀 더러워서 바로 "알아서 피해 다녀요" 하고 대꾸하지요. 말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지만 산책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한줄로 다니는 것보다는 속도를 내고 싶은 라이더가 알아서 피해다녀야 하는것이 더 맞는 논리이기 때문에 항상 제가 말싸움에선 이깁니다.
여러분, "한줄로 다니라" 는 논리는 우리 동호인에겐 매우 편리한 그리고 매우 논리적이고 당연한 논리로 생각이 될 겁니다. 그러나,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요. 정말로 그 논리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잘못된 편견을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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