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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 한겨레21 긴급입수 전문 ****

aprillia762009.05.25 04:52조회 수 11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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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 한겨레21 긴급입수 전문 ****





MB "멍청한 대중은 세뇌시키면 되.."  



글쓴이: 가까 조회수 : 77 09.05.25 00:31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316688  



MB "멍청한 대중은 세뇌시키면"        [특종, 정부문건 by 한겨레]


문화부 홍보지원국 교육 자료 입수


'외롭고 가난한' 네트즌 대응방안은 '세뇌와 조작'



"(인터넷)게시판은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 잘 꾸며서 재미있게 꼬드기면 바로 세뇌가능"

"어차피 몇 푼 주면 말 듣는 애들에게 왜 퍼주고 신경쓰는가."



인터넷'악플'이 아니다. 하지만 악플 수준의 현상 진단과 대책이 오간 이 자리는

이명박 정부가 5월 초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집담회였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크게 하락하던 시점에 마련됐다.

문화부 홍보지원국 소속 공무원 12명이 참가한 이날 정책 커뮤니케이션 교육에는 68쪽짜리

'공공갈등과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자료가 활용됐다. <한겨레 21>이 입수한 해당 문건의

내용은 홍보담당 공무원 교육용이라고 보기에는 위험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우선 이 자료는 최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을 언론의 선정주의 탓으로 돌린다.

정부 정책이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은 채, 특히 방송이 감성적 선동의

온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대중매체는 기본적으로 감성에 민감하다.신문의 상대적 위축과 방송의 부상 속에서

<미디어 오늘> 출신 방송쟁이가 <조선(일보)> 데스크만큼 괴롭힐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식한 놈이 편하게 방송하는 법이 대충 한 방향으로 몰아서 우기는 것이다.

신강균, 손석희, 김미화 등 대충 질러대서 뜨고 나면 그만이다."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공간을 기본적으로 '저급 선동의 공간'이라고 정의한 뒤 젊은 층은 아무

생각도 없고 비판적 이성의 밑천도 바닥이락 폄하한 대목도 문제다.



"이해찬 세대의 문제는 그야말로 아무 생각도 없고 원칙도 없다는 것이다. 학력이 떨어지니

직업전선에 더욱 급급하고, 하다 안 되면 언제든 허공에 주먹질 할 것이다.

최루탄 3발이면 금방 엉엉 울 애들이지만 막상 헤게모니를 가진 집단이 부리기엔 아주

유리하다."


황당한 대응방안도 나왔다. 핵심 키워드는 '세뇌'와 '조작'이다.


"다양해진 미디어를 꼼꼼하게 접하고 이해해야 한다. (인터넷) 게시판은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이지만 정성스런 답변에 감동하기도 한다.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하므로 몇 가지 기술을 걸면 의외로 쉽게 꼬드길 수

있다. 붉은 악마처럼 그럴듯한 감성적 레토릭과 애국적 장엄함을 섞으면 더욱 확실하다."



이날 교육은 마지막으로 언론 대책과 관련해



"절대 표 안 나게 유학과 연수, 정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주요 기자와 프로듀서, 작가, 행정직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



소프트 매체에 대한 조용한 (취재) 아이템 제공과 지원도 효과적"이라고 끝맺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한겨레 21>과의 통화에서

"해당 교육은 문화부 공식 행사가 아니라 홍보지원국 소속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부모임 같은 것" 이라며  "(문제의) 교육 내용을 문화부가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단지 여러 의견 가운데 하나로 참고하겠다는 정도" 라고 말했다.


출처 : http://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8/05/021005000200805260712036.html



이번주 금요일 712호 기사 실릴예정이랍니다.







꼭 읽어주시길바랍니다.

이게 바로 이명박의 실체입니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놈을 내버려둘겁니까?



개명박을 이대로 그냥두면 가장 무능하고 어리석었던

국민으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겁니다.



지금 자판 두드리는 손이 후들거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92698&pageIndex=2&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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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픕.. 씁쓸하다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다른 어느 분이 했어도 별반 차이 없었을거 같다는...

    암울한 생각이 드는건...ㅠ,ㅠ..
  • 암튼.. 절대 다수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상위권에 랭크된 분이 하셔도...

    마찬가지였을듯 싶단 생각이.. 특히나.. 언론계에 가까운 사람이었으니..

    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은...

    어'찌보면 그 반대일수도 있으나.. 뭐.. 직접 닥친 현실은 아니기에...
  • 명바기는 지 밑에 있는 넘들이 개 처럼 따르지 않으면 밥 안 줍니다.. 유인촌 한번 보세요, 전여옥, 경찰청장. 다 개 같이 주인을 따릅니다.. 완전 개 집단이죠..
  • 람키스님..<가>인지 <나>인지는 꼭 맛봐야 아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지금까지의 행적과 말들만 엮어봐도 추측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좋은 머리로 그 따위 꼼수만 생각하며 산다는 게 한심할 따름입니다..
    천 세 만 세까지 그렇게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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