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을 만납니다. 먼저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합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공통의 관심사가 있을땐, 깊이가 조금씩 깊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람을 만나 느끼고, 나누고, 사귀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선입견이라는 단어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눈을 봅니다. 그리고, 그 선입견이라는것이 관상이라는것을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하도 성형수술이 남발되어, 대체 얼굴만 봐가지고는 짐작을 할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심성이 보입니다. 이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조금은 삐뚤어졌는지...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엔, 일단은 이력서라는것과 졸업장이라는것을 봅니다. 그것이, 회사에서 선발할 인재의 평균치라고 하면, 다시 면접과 다양한 형태의 시험을 봅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역량을 갖고 있는지, 품성은 어떤지... 뭐 그런것들을 보게 됩니다. 비슷한 사람이 모여 함께 일을 한다는 일이, 한 조직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만한 분은 아실듯...
와일드바이크는, 산악자전거라고 하는 대단히 좋은 취미중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로 탄생된 사이트 입니다. 저또한, 친 환경적이고, 건강도 다질수 있고, 등등 좋은점을 알았기에 와일드바이크에 서식하는 클릭커가 되었습니다.
와일드바이크의 자유게시판이라는 공간은, 산악자전거를 진정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너그러움(?), 아량(?), 따뜻한 마음(?)... 그런 테두리가, 다양한 주제를 감싸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악자전거라는 커다란 보자기로 감쌀수 없다면, 이곳은 와일드바이크가 아니라, 그냥 지저분한 옛날 재래시장(?)으로 전락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디지탈카메라가 세상에 빛을 본지 얼마 안되어, 디씨인사이드라는 사이트가 오픈했습니다. 저는 니콘 쿨픽스라는 카메라로 시작을 해서, 그 사이트에 자주 가곤 했습니다. 좋은 정보와 훈훈한 대화가 있던 그곳이, 수많은 욕설과 이해할수 없는 단어들로 오염되기 시작했고, 그 무렵 SLRCLUB 이라는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반수의 회원들이 나이가 많은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험한말이나, 부도덕한 발언은 엄하고, 한편으론 부드러운 말로 바로 정화가 되는곳입니다. (이곳에도 요즘은 연령층이 젊어지다보니...약간..)
와일드바이크는 요동치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젊음이 넘치는곳입니다. 이곳 자유게시판에, 정치 이야기든, 옆집 강아지가 도망간 이야기든, 자유롭게 게시되는것은 좋은데, 감정조절이 안되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비하하고, 심하면 욕설까지 하는것은, 대단히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와일드바이크에서 자주 봤던글은, 한강에서 라이더끼리 서로 교차하면, 어떻게 인사를 나눠야 되느냐... 뭐 이런 종류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
한편으로... 바이크홀릭님께 드리고 싶은 건의 사항... 다른 사이트를 논하는건 좀 그렇지만, SLRCLUB 를 보면,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야기가 오고 갈수 있는 자유게시판은, 대표적인 게시판으로 존재하고, 각 제조회사별 포럼이 있고, 그곳에 또다른 자유게시판을 운영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우리 와일드바이크도, 예를 들어 XC 포럼, 올마운틴 포럼, 프리라이딩 포럼, 다운힐 포럼. 이렇게 세분화 시켜서, 사이트의 집중도(?)를 높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가지는, 문제성이 있는 글에 대해서, 다른 회원들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도 사이트 건전성 확보차원에서 고려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상대방이 안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글을 올리거나 하는일은 반드시 없어져야할일이라고 생각하며, 요즘 네티즌들은 글을 통해서도, 인격을 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니, 마치 사람을 대하듯, 글 속에도 마음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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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눈을 봅니다. 그리고, 그 선입견이라는것이 관상이라는것을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하도 성형수술이 남발되어, 대체 얼굴만 봐가지고는 짐작을 할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심성이 보입니다. 이 사람이 선한 사람인지, 조금은 삐뚤어졌는지...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엔, 일단은 이력서라는것과 졸업장이라는것을 봅니다. 그것이, 회사에서 선발할 인재의 평균치라고 하면, 다시 면접과 다양한 형태의 시험을 봅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역량을 갖고 있는지, 품성은 어떤지... 뭐 그런것들을 보게 됩니다. 비슷한 사람이 모여 함께 일을 한다는 일이, 한 조직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실만한 분은 아실듯...
와일드바이크는, 산악자전거라고 하는 대단히 좋은 취미중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로 탄생된 사이트 입니다. 저또한, 친 환경적이고, 건강도 다질수 있고, 등등 좋은점을 알았기에 와일드바이크에 서식하는 클릭커가 되었습니다.
와일드바이크의 자유게시판이라는 공간은, 산악자전거를 진정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너그러움(?), 아량(?), 따뜻한 마음(?)... 그런 테두리가, 다양한 주제를 감싸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악자전거라는 커다란 보자기로 감쌀수 없다면, 이곳은 와일드바이크가 아니라, 그냥 지저분한 옛날 재래시장(?)으로 전락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아시는분은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디지탈카메라가 세상에 빛을 본지 얼마 안되어, 디씨인사이드라는 사이트가 오픈했습니다. 저는 니콘 쿨픽스라는 카메라로 시작을 해서, 그 사이트에 자주 가곤 했습니다. 좋은 정보와 훈훈한 대화가 있던 그곳이, 수많은 욕설과 이해할수 없는 단어들로 오염되기 시작했고, 그 무렵 SLRCLUB 이라는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반수의 회원들이 나이가 많은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험한말이나, 부도덕한 발언은 엄하고, 한편으론 부드러운 말로 바로 정화가 되는곳입니다. (이곳에도 요즘은 연령층이 젊어지다보니...약간..)
와일드바이크는 요동치는 심장소리가 들리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젊음이 넘치는곳입니다. 이곳 자유게시판에, 정치 이야기든, 옆집 강아지가 도망간 이야기든, 자유롭게 게시되는것은 좋은데, 감정조절이 안되어,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비하하고, 심하면 욕설까지 하는것은, 대단히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와일드바이크에서 자주 봤던글은, 한강에서 라이더끼리 서로 교차하면, 어떻게 인사를 나눠야 되느냐... 뭐 이런 종류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
한편으로... 바이크홀릭님께 드리고 싶은 건의 사항... 다른 사이트를 논하는건 좀 그렇지만, SLRCLUB 를 보면,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야기가 오고 갈수 있는 자유게시판은, 대표적인 게시판으로 존재하고, 각 제조회사별 포럼이 있고, 그곳에 또다른 자유게시판을 운영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우리 와일드바이크도, 예를 들어 XC 포럼, 올마운틴 포럼, 프리라이딩 포럼, 다운힐 포럼. 이렇게 세분화 시켜서, 사이트의 집중도(?)를 높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가지는, 문제성이 있는 글에 대해서, 다른 회원들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도 사이트 건전성 확보차원에서 고려 해볼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상대방이 안보인다고 해서, 함부로 글을 올리거나 하는일은 반드시 없어져야할일이라고 생각하며, 요즘 네티즌들은 글을 통해서도, 인격을 볼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니, 마치 사람을 대하듯, 글 속에도 마음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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