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만났던 그 분이 혹 왈바회원이시라면 이 글에 너무 감정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지 제 생각이 틀린 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평소 대부분을 자출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오늘은 밤 열두시가 넘어 퇴근을 하게 되어 퇴근길 자전거로 기분전환 하면서 한강로를 달리고 있었는데요.(한강대교 방향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 자전거 타시는 두 분이 보이더니 순간 뭔가 눈부심이 심해서,
뭐지? 하고 살폈는데, 눈부심의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앞에 가시던 분 중 한 분의 핸들바 왼쪽 아래로 LED 등이 뒤 쪽을 향한 채 고정되어 있더군요.
속도를 내어 그 분 바깥쪽으로 지나가면서 눈이 부시니 라이트를 좀 낮춰주시라 말씀 드렸는데, 이 분은 '눈이 부시면 기다렸다 오든지, 앞서 가든지','이걸 끄면 나 보고 죽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라는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피곤하고 시간도 늦어 더 이상 대화의 진전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저도 그다지 예의바르진 못했구요.
차와 함께 달려야 하는 도로 사정상 이 분의 안전대책에도 나름 이유는 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이런 안전대책을 어찌 생각하시나요.
오늘 만났던 그 분이 혹 왈바회원이시라면 이 글에 너무 감정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지 제 생각이 틀린 건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평소 대부분을 자출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오늘은 밤 열두시가 넘어 퇴근을 하게 되어 퇴근길 자전거로 기분전환 하면서 한강로를 달리고 있었는데요.(한강대교 방향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 자전거 타시는 두 분이 보이더니 순간 뭔가 눈부심이 심해서,
뭐지? 하고 살폈는데, 눈부심의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앞에 가시던 분 중 한 분의 핸들바 왼쪽 아래로 LED 등이 뒤 쪽을 향한 채 고정되어 있더군요.
속도를 내어 그 분 바깥쪽으로 지나가면서 눈이 부시니 라이트를 좀 낮춰주시라 말씀 드렸는데, 이 분은 '눈이 부시면 기다렸다 오든지, 앞서 가든지','이걸 끄면 나 보고 죽으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라는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피곤하고 시간도 늦어 더 이상 대화의 진전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저도 그다지 예의바르진 못했구요.
차와 함께 달려야 하는 도로 사정상 이 분의 안전대책에도 나름 이유는 있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이런 안전대책을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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