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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눈물이 없는 줄 알았는데...

baram2009.05.26 09:02조회 수 167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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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된후 지난 20 년이 넘는 시간동안 저에게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 눈물샘은

말라버렸는지 그 어떤 순간에도 눈물이 난 적이 없었습니다.


저를 끔찍히도 사랑해주셨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그토록 사랑하던 아내와 이혼했

을 때에도 분명 슬펐지만 눈물을 흘린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영상도 아니고 겨우 사진 몇장 편집해놓은 것을 보았을 뿐인데 ... ...


http://humanstory0429.tistory.com/155?srchid=BR1http%3A%2F%2Fhumanstory0429.tistory.com%2F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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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 (by 뽀스) 한국에 있지 않아 안타까운 날들.... (by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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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요 며칠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일에 손에 잡히질 않네요.. 이세상에 정의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답답합니다..-_-;..
  • 天網恢恢 疎而不漏
    천망회회 소이불루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성기기는 하나 새지 않는다.

    아마도, 정의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순간에,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실현되지 않을까요?

    dreamcast05님, 이렇게나마 위안하며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 baram님,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안양에 가면 한 번 뵙고 싶군요. 저도 집이 안양 비산동이거든요.
    소주 잔이나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 눈물이 흐르고 가슴에서 무었인가가 치미러 오르고.....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 정의가 있기 때문에 우리 가슴에서 눈물과 분노로 부활하는 게 아닐까요?
  • 다른나라 정상들에게는 고개 들고 있고

    국민들에게....평범한 사람들에게까지도 고개를 숙이는 사진을보니....

    역시나~~~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존경할 대통령의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장면이네요

    국민앞에서 고개 쳐들고
    외국정상에게는 굽신거리는 놈들도 있더구만.....

    어떤 놈은 김정일하고 악수할때 좋아죽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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