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라크 상황이 극도로 불안하고 테러도 심심찮게 발생하던 때 였는데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자이툰 부대를 깜짝 방문했다고 해서 국내에서도 언론들이 크게 보도했던 적이 있었죠.
그때에는 잘 갔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위험한데를 국가 원수가 무모하게 갔다는 지적도 (소위 말해 안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연출 사진에 너무 오버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있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ㅜ.ㅜ 가슴이 무너집니다.
이땅 모든 젊은 이들의 아버지..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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