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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래 아들아!!

kuzak2009.05.26 20:42조회 수 170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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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라크 상황이 극도로 불안하고 테러도 심심찮게 발생하던 때 였는데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자이툰 부대를 깜짝 방문했다고 해서 국내에서도 언론들이 크게 보도했던 적이 있었죠.

그때에는 잘 갔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 위험한데를 국가 원수가 무모하게 갔다는 지적도 (소위 말해 안티..)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연출 사진에 너무 오버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있었는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ㅜ.ㅜ 가슴이 무너집니다.

이땅 모든 젊은 이들의 아버지..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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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등급 (by tourist) 조금아까 m본부 뉴스를 보았습니다. (by sasin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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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어떤 정치인은...자기가 가겠다고 했는데
    갔는지 안갔는지...........안봐도 뻔하겠지만
  •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어제 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참배드리고 왔습니다.

    "운명이다"란 마지막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너무나 많은 빚을 진 느낌입니다.
    부디 편안한곳에서 그 무거운 짐 벗으셨으면 합니다.

    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큰 분이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저역시도 오버하실분이 아닌데 하였습니다.

    역시 그러한 사연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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