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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문에 갔다왔습니다.

blackblue2009.05.28 09:23조회 수 57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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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대한문에 노무현 대통령님 추모하러 갔다왔습니다.

퇴근하고 8시쯤 서대문쪽에 줄서서 5시간정도 기다려서 새벽1시쯤 조문 마치고 나왔습니다.

찹찹한 심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그곳에 조문하기 위해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도 저와 같은 심정인것 같더군요.

노무현대통령님의 살아 생전에 인터뷰하던 모습과 후보 연설하던 시절, 그리고

독도는 우리의 땅이며 일본이 계속 영토를 주장하는한 한일 교류는 없을것이라며

논리적이며 단호하게 연설하던 그 영상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울컥하였습니다.

진정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를 너무나 사랑하셨고

우리들 또한 노무현 대통령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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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드디어 아드님 까지 (by ........) 할거 다 하는 룸메이트 형..!? (by mji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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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수고하셨습니다. 조문을 위해 5시간이나 기다리시다니..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기뻐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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