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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허브청소

kimchopin2009.05.28 14:15조회 수 99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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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산지 1년도 됐고 중요 시합도 끝났고 해서 평소 상태가 썩 좋지않던 허브를

청소해주기로 하고 앞 뒤 허브를 다 뜯었습니다.

앞허브를 먼저 뜯었는데 좀 더럽더군요. 그래서 싹 닦아주고 구리스 바르고

이제 뒷허브를 뜯었는데 완전 더럽더군요. 오일도 거의 없고...

산을 많이 탄것도 아닌데 1년만에 이정도라면 6개월마다 정비는 필수인듯 보였습니다.

역시 싹 닦아주고 구리스 바르고 평지 질주를 해보니 이전에 있던 미세한 진동과 소음이 싹

사라지고 부드러운 느낌의 주행을 보여주더군요.

허브쪽 정비가 좀 번거롭긴 하지만 중요부품이니 신경좀 써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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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사진 좀 올려주셨으면...하는 아쉬움이..

    저도 곧 허브와 BB를 청소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덤볐(?)다가 망치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허브그리고 BB, 청소 한 번...안 했는데요...
    아마 거시기 하겠죠?...
    그래도 끝내주게 굴러가고는 있는데요...
    BB에서 엇박자의 멜로디(?)가 신경을 거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 열심히 타셨군요..
    저는 얼마 전 거의 2년만에(허브교체후) 뜯었는데 별로 할 게 없더라는-_-;;;
  • 다른 허브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크리스킹은 계절마다 그리스를 바꿔주면 좋다고 하더군요.
    온도에 따른 그리스 점도를 맞춰주라는 뜻이겠죠.

    그렇게는 못 했고요,
    해마다 봄이 되면 뜯어내서 시커먼 그리스 닦아내고 새로 바르면,
    시끄럽던 소리가 조금 줄어들고(많이 바르면 더욱 줄겠죠.)
    더 잘 굴러갑니다.

    지난 주에 헤들리 허브를 뜯어봤는데
    내외부가 완전히 격리돼 있는지 깔끔하더군요.
  • 예민하신가봅니다. 전 새가 살고있는데요... 그냥 도심에서 듣는 새소리라고 좋게 생각합니다.
    정비 할줄도 모르고... 가끔 오일바르는 정도? 연중행사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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