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던칸님의 관련된 글을 읽고...
그동안 던칸님의 게릴라식의 치고 빠지는 글들로 인해...
왈바 게시판이 시끄러워지고

숨어서 올린 책임감 없어 보이는 글들을 읽은...
많은 왈바 회원님들의 충고성 리플과 분노에찬 리플도...
여지없이 몇년간 씹이는 상황에서...(물론 소수의 동조하는 분들도 있었지요)

던칸님의 실체?가 벗겨지는 글들과... 도둑질 하다 들킨것 마냥... 황급히 리플들을 지우고 튀었다는 글을 읽으니...
웃음이 나오고... 제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그동안 실체도 없이 구정물을 토해놓듯 특정 정당의 알바인양 예민한 정치적인 문제들을...  
이곳 게시판에 불을 질러놓고...
숨어서 불구경을 하는것을 보고... 저 또한 화가 난 상태였읍니다...

하지만... 책임감 없어 보이는 글들이... 본인의 사상과 생각이 틀리다고...
이곳 왈바에 개인신상과 사업장까지 공개하는 것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이곳 왈바가 젊은층이 많아서 인지...
딴나라당의 논조가 나오면... 많은 반박의 리플들이 생산이되고...  
반박의 견해를 밝히는 글들을 올리는 분위기에... 딴나라당을 싫어하는 본인 또한 흐뭇해 했읍니다...^^

그렇지만... 여러 계층들의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 왈바 게시판 분위기는...
사뭇 심각할 정도로... 소수의 리플들에 가해지는 이지매가 심하것 같더군요.

던칸님의 문제를 떠나서... 예민한 논조의 글들이 이곳 왈바의 대세 정서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심할정도로 공격당해... 아예! 이런 소수의 리플들은 찾아 볼수가 없고...
글들을 안올리거나 방관 하는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몇번이나... 망서리게 되더군요...
하지만 건전한 이곳 왈바와... 더좋은 세상을 위해서는 일방통행 보단...
상식적인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