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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살 뽀은이가 바라본...

으라차!!!2009.05.30 02:31조회 수 63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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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은아~~ 대통령 할아버지가 왜 돌아가셨는지 알아? "


" 응~~바위에 부딪혀서....할아버지가 많이 아팠을꺼야... "












여섯살 뽀은이는...

대통령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걸 알고 있습니다.


여섯살 뽀은이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많이 아팠을 거라고 말합니다.


여섯살 뽀은이는...

정치도 모르고...아무것도 모르지만...


하지만

돌아가신 대통령 할아버지 사진을 보며

마음 아파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처럼

순수하게 생각하지 못한 어른이 된걸...

그런 어른이 많다는것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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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하지만.. 아이의 마음이 그렇듯이...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엄마 아빠와,아빠 엄마의 친구들,동생들,언니들,오빠들..모든 어른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워 하지 마십시요!
  • 노대통령이 살아서 못한 일을 죽어서 이루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뽀은이가 그 혜택을 보겠지요 ㅎㅎㅎㅎ
  • 며느리 삼으면 좋겠습니다...
  • 뽀은이가 참 예쁘네요.

    사진에 뽀은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애정이 깃들여 있는 것 같습니다.

    으라차님도 보시면 좋아라 하실 것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제가 아이의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지라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ebs 5 부작,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입니다.


    1wangzza@korea.com <-- 이 메일로 3 편까지만 보냈어요
  • 바보같은 어른보다
    어른스럽지못한 어른보다 어른스럽네요
  • 안타깝습니다. 어리석은 국민이 이런 세상을 또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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