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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시원하게 사살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gracest2009.05.30 08:39조회 수 79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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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8평인데 한두마리 모기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버그헌터라고 자외선 퇴치기를 샀었는데

날파리만 잡아서 반품하고 포충기라고 하는 것 사보려고 하는데 혹시 사용해보신분 계신지요

그런데 이제품이 실내 모기 한두마리도 잡아줄지 의문이고요. 아니면 다른 좋은 퇴치기 사용하시는분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모기장은 말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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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한강교!!!! (by 풀민이) 낯술 한잔에.. (by 산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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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야래향 나무' 가 모기 및 잡벌레 퇴치에 좋다길래 하나 들여놨습니다.

    꽃 향기에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있어서

    나무에 꽃이 피어 있으면 주변으로 접근을 못한데요.
    (아직 꽃이 안펴서 잘 모르겠지만... ^^;)
  • 모기퇴치도 좋지만 모기향은 절대 피우지 마시길...
    모기도 이젠 진화(?)해서 효과도 없을뿐더러 인체에도 유해합니다..
    예전엔 이런 지식들이 없어서 너도나도 모기향을 썼지만 말입니다...
    더구나 모기향은 밀폐된 방에서 피우고 나면 향냄새가 진동을 하죠..
  • gracest글쓴이
    2009.5.30 1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합니다. 모기향은 한번 피우고 목이 매어서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기관지가 원래 안좋은데
    향쓰니 더 기침이 나더군요. 오늘중으로 한번 뭐든 질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집은 서울이지만 단지옆이 바로 논입니다....개구리도 엄청 많지만 모기또한 그이상이지요...흔히 마트에서 파는 45일짜리...액체전자모기향으로 여름한철 보내는데 수년동안..식구중 모기 물린 사람은 없네요...
  • 취침 2시간전쯤에 창문열고 홈매트 켜놓으면 모기가 비실비실거리면서 밤새 안녕합니다만 방충망이 완벽해야하겠지요. 바깥 온도가 아주 차지면 옥상 바로 아래층은 화장실 환풍구로 모기가 슁슁 들어옵니다.
  • 액체전자모기향......강추~!! (업자아닙니다..)
    써보니 좋더라구요.ㅋㅋ
  • gracest글쓴이
    2009.5.30 2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액체 모기향 바로 준비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모기도 진화하는지 더 영악해진 것 같아요.
    밝은 벽지엔 잘 앉지도 않고 보호색이 될 만한
    어두운 무늬나 가구에 잘 붙어서 앉더군요.
    설마 모기란 놈들이 수줍어서 그런 건 아니겠지요?

    하여간 이놈들이 불을 켜면
    도대체 어디로 숨는지 행방이 묘연했다가
    불을 끄고 누우면 기다렸다는 듯 출몰합니다.

    먼저 방충망을 평소 꼼꼼하게 관리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출입시 현관문이 열리는 틈을 타서 들어온 모기는
    그게 한두 마리라도 여간해서 눈에 뜨이지 않더군요.
    저도 모기라면 끔찍하게 싫어하는 편인데요.

    요즘은 뿌리는 모기약을 조금씩 씁니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책상아래, 책꽂이 뒤, 장농 위나 구석 등등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조금씩 뿌려두면
    조명에 상관없이 모기약으로 인해 컨디션을 망친 모기들이
    평정심을 잃고 출몰하는데 이 때 파리채를 이용해서 확실하게 잡습니다.

    자다가도 귓전으로 '앵'하는 소리를 들으면 벌떡 일어나는데
    안 깨고 잘 자는 것으로 미루어 제대로 잡고 자는 것 같아요.

    모기장도 완벽한 건 못 되더군요.ㅋㅋㅋㅋ

    뒤척이면서 자다가 팔다리가 모기장에 닿기라도 하면
    담너머(모기장 밖) 모기들이 밖에서 빨대로 빨아댑니다.
    하여간 모기는 너무 싫어요. 건투를 빕니다.^^


  • 靑竹 님 글이 참 맛이 있습니다...

    """"""모기란 놈들이 수줍어서....
    컨디션을 망친 모기들이 평정심을 잃고 출몰하는데....
    빨대로 빨아댑니다....""""""""

    모기들이 저한테 속닥 거리는 군요..

    '靑竹님 피가 달고 맛있답니다..'

  • 모기장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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