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톰슨 스템의 실금과 변형 문제로
스포월드 강남점에 a/s 의뢰를 했습니다.
다음날 매장에 전화하니
매장직원 말이 원래 그런거다 문제 없는거다.
정 미심쩍으면 미국 톰슨 본사에 메일을 보냈으니 답변을 기다려 보랍니다.
그 답변도 언제쯤 올지 모른다나 뭐라나 ...
하두 어이가 없길래
본사 a/s 담당자에게 전화했는데, a/s가 접수됐는지도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매장 직원이 교환 해주기 싫으니깐 이리저리 시간 끌다 대충 끝내려는거.
뭐, 뻔히 보이는거 아니겠어요.
거기다 본사 직원도 교환해줄 재고가 없다나 뭐라나
스포월드 강남 매장에 널린게 톰슨 스템이고만...
더 열받는건
"매장 직원과 협의 후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전화가 없습니다. ㅡ,.ㅡ
주말 라이딩을 해야 된다고 빠른 답변 부탁드린다고 꼭 전화달라고 했건만...
매장에 직접 맡길 때도 다음날 전화 주겠다는거
기달렸는데 역시나, 먼저 전화하게 만들고
제품 교환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고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a/s 의뢰한 부분에 대해서 제 판단이 틀릴수도 있어요
그러면 '고객님 이러이러해서 불량이 아니므로 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했으면
이렇게 기분상하진 않았을 거에요.
저는 매사에 맺고 끊는거 좋아합니다.
딱 뿌러지게 안됍니다 하면 될걸
치사하게 시간 끌어서 전화나 기다리게 하고... 에효~
하두 열받아서 좀전에 제가 전화했습니다. 드러워서 a/s 안받는다구
이번 일로 새삼 교훈을 얻었습니다.
비싸게 정품 구입할 필요 없다는거
그리고
스포월드 평생보증 워런티 ㅋㅋ
그딴거 필요 없습니다.
제대로 고객 응대도 못하는 회사
고객 감동이 뭔지도 모르는 회사
기본도 없는 회사로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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