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족은...
나...마눌님....그리고 대학 1학년 큰 아들.....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둘째....
사실..그 먹는 양으로 따지면....무엇을 사먹던지....
돈 10만원 이하로는 어림없는 짓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에고...꿈도 꾸지 말아야지......
어제 일요일..오후...
갑자기....샐러드가 막..먹고 싶어졌다...
가자!!!
큰 아들,, 작은 아들을 앞세워...우리 가족은..인근 평창동 지점의 피자헛에 갔다...
"우리는 사실..샐러드를 먹고 싶은데....샐러드만은 주문 안되겠지요???"
"예...피자나 파스타를 같이 주문하여야만...."
피자헛 종업원의 설명이 이어지고...
흠..그럴 줄 알았다...
"그럼 미니 피자만을 시킨다면????"
"그건 상관 없습니다...."
그럼..미니 피자 슈크림 토핑 하나와 샐러드, 음료는 그냥 물로 주시고.....
KTF 멤버스 카드 있고.....
(음료는 샐러드 바에 있는 코코아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예..약 15분 소요되며..샐러드는 지금부터 이용가능하십니다...."
우헤헤....그로부터...피자는 뒷전.....
번갈아 가면서 샐러드를 퍼오기를 무려 14회.....
약 50분 동안....배터지게..먹고 계산한 비용은???
먼저 미니 피자헛 가격................................. 8,900 원
샐러드바 (2인기준) ................................... 6,500 원
추가 2인분 (1인분 2,000 원 추가) ................. 4,000 원
합계....................................................... 19,400 원
15% 할인(KTF 멤버스 패밀리 카드 사용)... - 2,910 원
총 비용 16,490 원
1인당 4,000원 정도의 비용으로.....샐러드 바에서...한 가족이 마음 껏 먹을 수 있는 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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