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벽이 높아 그간 대관령 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넘기는 힘이 듭니다만... 한해 두해 지날수록 모난 성격이 조금씩은 깍이는 것 같아 조금은 수월해진것 같습니다.
(제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우선 일정은요...
24일 : 집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제천 출강하는 학교에서 12시에 기말고사를 보고 점심먹고 천안 큰처형댁으로 가서 일박합니다..
25일 : 천안에서 석모도에 근무하는 선배님께 문안인사(?) 갑니다..
26일 : 석모도에서 서울에 있는 작은 처형집으로 갑니다... 석모도에서 일찍 출발하면 오후에 작은처형 및 조카와 우리식구와 어린이 대공원이라도...
27일 : 작은 처형네가 일찍 약속이 있어 같이 일찍 나와야 합니다... 이날은 저녁 6시에 양평 사촌형네집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도착 시간이 저녁 6시 까지가 시간이 남습니다만...
제가 교통체증을 극적으로 싫어하는 지라.... 아마도 일찍 나와 양평에 가서 용문산을 들릴것 같습니다...
28일 : 전날 모인 사촌들이 인제로 가서 사촌동생이 근무하는 내린천 레프팅을 타고 각자 헤어집니다...
여기까지가 며칠간의 계획입니다...
일단... 잠자리와 아침 저녁은 모두 해결된 상태이고.. 저는 기름값하고 점심값하고 톨비만 가지고 갈렵니다...ㅎㅎㅎ
혹시 팔당댐-양평 구간에 가족이랑 갈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수카이님.... 이번에는 일정이 바빠 다음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왈바 까페 꼭 가봐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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