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치아씌우는데도 종류가 많던데요

hkrs32009.06.10 16:21조회 수 1243댓글 3

    • 글자 크기


20만원,25만원,30만원,40만원 이렇게 네가지종류가 있더라구요

성능에 차이가 있나요

비쌀수록 제값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 글자 크기
혹시나 새로운 사업(장사)하실분 조심하세요~ (by 뻘건달) 자전거 정비는 어느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by sura)

댓글 달기

댓글 3
  • 저는 치과의사는 아니고, 치아가 안좋아 병원을 많이 다니다보니, 줏어들은 이야기를 몇자...  치아를 보면, 윗니와 아랫니가 어긋나면서 음식물을 찢는 역할을 하는 치아가 있고, 어금니처럼, 멧돌역할을 하는 치아가 있습니다. 좀더 세분하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치아들이 있고, 힘을 많이 받는부위, 적게 받는 부위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앞니같은 경우, 미관상의 목적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 어쨌든, 치아관리능력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등에 따라서, 저처럼 치아 관리도 잘 못하고, 먹는 습관도 안좋으면, 아무리 좋은걸로 해봤자 5년도 안되어,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니가 치아의 물리적 성질과 비슷하다고 해서, 비싼데, 물른 성질때문에, 은을 섞어서(은이 맞나...) 백금 치아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고 해서, 저같은 경우엔 어금니를 백금으로 했고, 다른 부분은, 이름은 까먹었는데, 치아색과 같은 합성재료(프라스틱같은..)로 앞니쪽을 두군데 때웠습니다.  금니보단 싸지만,  6,7년전에 30만원 가까이 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은을 주축으로하는 아말감으로 하는것이, 보험처리도 되고 저렴하고 기타 물리적 성질도 금니와 유사하다고 하는데, 수은이  나온다,안나온다해서  논란이 많은걸로 압니다만, 대부분 치과의사 선생님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제 아들아이는 아말감으로 했습니다. 보통 아말감은 이야기를 잘 안꺼내실겁니다.

    음... 제 경험상, 재료를 무엇으로 사용하느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선생님이 얼만큼 섬세하고, 정성껏 해주는가가 더욱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러번 해봤지만, 좋은 선생님 만나는일이 쉽지많은 않더군요... 물론, 가격을 무지하게 비싸게 받는 선생님들은 본인이 본인의 실력을 알기에 프리미엄을 부르는 경우가 많은듯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 정말 양심적인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예전에 제가 단골로 가던곳이 있었는데, 어디로 가셨는지...

     

    혹, 서울에 사시면, 매형이 치과를 하고 계셔서, 소개해드릴수도 있습니다. ^^

  • 지르코니아 코핑으로 하시면 제값 합니다... 보기도 좋고 오래가고...

  • 가격 차이가 나는것은, 합금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금이 더 많이 들어 있을 수록 더욱 비쌉니다. 금이 잇몸과 트러블이 금의 함유가 높을 수록, 가격이 올라 갑니다.  한, 5년전에 어금니 3개를 각 20만원짜리로 넣었는데, 모양은 엉망진창이지만, 그냥 저냥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여유 되시고 아직 젊으셔서 오랫동안 쓴다 생각하시면 눈 딱감고 비싼걸로 하셔도... ^^;

    그리고 저코니아 코핑은, 메탈대신에 저코니아라는 신소재를 사용한것인데, 불로 일단 구워지면, 강도가 메탈보다 더욱 강해지고, 또 빛이 통과 할 수 있어서 자연치에 가까운 생상을 구현할 수 있지만, 어금니로 하신다면 저라면 굳이 저코니아 안쓰고 대신 좀더 비싼 일반 크라운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앞니~송곳니까지는 웃을때 드러나는 이빨이니 져코니아나, 올 세라믹으로 하시면 미용상의 효과도 얻으실 수 있으시겠군요. ^^

    오복중의 하나라는데, 좋은 이빨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46
9156 장터에서 보기드문 최다리플.. prollo 2005.06.04 1243
9155 오호~14 리뷰로 2005.11.23 1243
9154 음... 좀 뭐한 일이...15 realthink 2006.04.12 1243
9153 오늘 수리산 타신 분중...위험한 질주 자제 부탁10 올빼미 2006.05.31 1243
9152 차범근 감독의 글솜씨2 ohyi 2006.06.20 1243
9151 ★★★플라스틱 우산 드립니다★★★(종료하겠습니다.)6 puha 2006.07.13 1243
9150 [설문] 만약..24 날초~ 2006.09.23 1243
9149 이상한 주말..10 부루수리 2006.12.11 1243
9148 911 다큐멘타리를 보면서...6 franthro 2007.09.12 1243
9147 다시 다이어트9 hyun1182 2008.06.09 1243
9146 오늘 국제운전면허증을 갱신했는데 이상하군요.2 Bikeholic 2008.09.09 1243
9145 혹시나 새로운 사업(장사)하실분 조심하세요~1 뻘건달 2009.01.22 1243
치아씌우는데도 종류가 많던데요3 hkrs3 2009.06.10 1243
9143 자전거 정비는 어느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11 sura 2009.12.29 1243
9142 사기조심..박요섭을 공개 수배합니다. likook 2004.12.28 1244
9141 오늘 집앞 자전거 샵에서... mastin79 2005.09.22 1244
9140 2006/08/27 제4회 대관령 힐클라임 대회 사진전15 필스 2006.08.29 1244
9139 어제 우연히 만난 그...10 mjinsik 2006.09.27 1244
9138 Roam FR/DH 영상물....대단하네요.5 nemiz 2007.01.11 1244
9137 강남역 부근의 맛있는 한식집 아시는 분? 5 mystman 2007.02.01 124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