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것은 경찰이 삼단봉을 들고 기자를 후려친 모습때문도 아니고
방패로 지나가던 시민의 머리를 찍어 날려서도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것에 주저함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모든 일은
"나라의 경제만 살려준다면 도덕성의 결여도 눈감아줄수 있다"
라는 우리의 얄팍함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결국 그것은
"손쉽게 경제살리기"라는 행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경제살리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언론을 통제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폭력으로 국민의 입을 막고..
100 가지 경제지표중 긍정적인 것 2~3가지로 조.중.동을 도배하면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계실때는
어렵지만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미래를 떠올리기가 두렵습니다.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이들이 피끓는 나이가 될때
그 아이들의 끓는 피가 흩뿌려지는 모습을 노안으로 지켜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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