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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동체이륙2009.06.12 11:10조회 수 1180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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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것은 경찰이 삼단봉을 들고 기자를 후려친 모습때문도 아니고
방패로 지나가던 시민의 머리를 찍어 날려서도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것에 주저함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모든 일은

"나라의 경제만 살려준다면 도덕성의 결여도 눈감아줄수 있다"

라는 우리의 얄팍함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결국 그것은

"손쉽게 경제살리기"라는 행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경제살리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언론을 통제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폭력으로 국민의 입을 막고..
100 가지 경제지표중 긍정적인 것 2~3가지로 조.중.동을 도배하면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계실때는
어렵지만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미래를 떠올리기가 두렵습니다.

지금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의 아이들이 피끓는 나이가 될때

그 아이들의 끓는 피가 흩뿌려지는 모습을 노안으로 지켜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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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제가 걱정하는 것은 22조원 4대강에 처발라서 후세에 넘겨줄 빚이 걱정입니다.

     그렇잖아도 길바닥에 민자유치라는 명목으로 깔아논 빚만 해도 엄청난데 우리 후세들이 얼마나 등골이 휘어야 할까요?

    일본의 잃어버린 경제 10년 회복한다고 삼질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포화상태의 사회간접자본시설은 확대재생산능력없는 불임시설로 경제회복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하였다는 점을 이명박정부는 왜이리 모르는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 흠 우리의 탐욕과 욕망이 결국 자신과 자녀들의 미래마저 파멸로 치닫게 하는 군요

    인쇄소에서 이제 마음되로 인쇄가 안됩니다.

    유신시대보다 더한 지금의 모습에서 꼭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관료들의 내면에 꼭꼭 숨어 있지만 그들은 사냥개로서의 유전자를 갖고 있습니다. 사냥개의 내면에 잠제된

    폭력성과 아부근성으로 민주주의 숨막히고 공권력이 조폭보다 더한 폭력배가 되고

    사법부와 검찰이 정의와 독립성을 헌신짝 처럼 버린 권력의 창녀가 되는 현실의

    근원적인 문제는 관료들의 더러운 사냥개 근성과 탐욕과 아부가 원인입니다.

     

     

  •  관료들의 근성과 탐욕과 아부도 중요한 원인이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자본주의의 천박함에 깊이 젖어들어서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10억 만들기 열풍에 빠져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만 하고, 환경이 파괴되거나 말거나 자기 편한 대로 자연을 훼손하는 뻔뻔한 국민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이제, 3년 남았다고 안심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그 3년이 정말 되돌이킬 수 없는 파괴와 오염으로 얼룩진 세월이 될 테니까요.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 현실 참여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강 건너 불 구경 하는 사람들에게는 처참한 미래가 있을 뿐입니다.

  •  

    경인운하주식회사는 경인운하 사업을 추진했던 회사로 현대건설을 최대주주(지분율 51.5%)로 한국수자원공사(20%), 코오롱건설, KCC건설, 극동건설, 금호건설,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11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냄새가 나지요 emoticon

     

     

  •  다 좋은데 노무현뒤에는 님자 붙이면서 현정권 비판하시네  제목처럼 중립적인 입장에서 말하려면 좀더 많이 생각하셔야 할듯. 운하니 뭐니 나도 맘에 안든다 되지도 해서도 안되는 것 대통령입으로 안한다 말못하는 쫌쌍스런 모습이 과거의 이명박과 다르다. 그렇지만 일단 맡겨놓았으니 흔들지 말고 지원해 주고 결과를 지켜 봐야지 한다고 해쌌는데 자꾸 흔드는 짓거리는 좌파쌔끼들이 입만으로 나불대는 꼴과 같다 좌파도 우파도 너무 지나치면 해가 된다.둘다 현재 존재해야하고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것은 맞다.지난 10년 좌파들이 해보지 않았나 이제 우파가 한번 해보고 너무 우로 치우치면 다시 좌파가 집권하여 왼쪽으로 둘리고 그렇게 곧게 나가는 거지 안그래요. 지금 이명박을 뽑아놓고 현재 진향 중인데 주위 좌빠새끼들이 지랄트는 것도 좌파들의 본능이겠짐만 배운 좌파라면 국민이 뽑은 현정권은 인정하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지금 지랄틀면서 남못한다고 욕한다고 너 잘할다 할 것 같으냐 등신들아.  국민들이 모두 다 깨어있다 지배의 대상, 교육의 대상이 아니다  항상 자기는 최선에 놓고 시작하는 좌파 짜쓱들의 시각이 더 큰 문제다.
  • ksg7432님께
    혹시 처음만 보고 오해할까봐 "님"의 글 전문을 자세히 훑어보는 수고를 해보았는데, 역시 쓰레기 글이군요. 좌빨 좀 그만 입에 달고 사셨으면 조금이나마 동정의 여지라도 생길까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조용히 깨어있는 국민은 당신같은 입만 떠다니는 사람들 "일부"는 제외한 순박한 서민들입니다. 자기만의 똘끼로 다른 국민을 같아 싸잡아 들지 마세요.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  좌파 운운하시길래 연배가 굉장히 높으신 분인 줄 알았네요. 저보다 4살 위이시면, 처절하게 전쟁을 겪었던 시기도 아니고, 어떻게 좌파 우파 이런 것들에 대한 그렇게까지 철저한 비판 의식을 가지게 되셨는지 굉장히 궁금하군요.
  • ksg7432님께

    이건 뭐  도데체가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원...

    님처럼 우파 좌파 가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님보다 어른들도 보고 계시는 계시판 이*끼 저*끼 해대고

    마지막에 반말 지껄이면 많이 배우셔서 이지경인가요?

     

  • 동체이륙글쓴이
    2009.6.12 1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플러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글에 대한 어떤 비난도 온전히 받아들이고 겸허히 읽겠습니다.

    다만 리플러에 대한 또는 리플에 대한 비난은 제발 참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ksg7432 님

    전 죽을때까지 노빠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2MB" 또는 "명바기X끼"로 부르겠습니다.

  • 동체이륙님께

    완전히 코메디로군.

     

  • 좌빠라는 용어 쓰는 사람치고 정상인 사람 없더군요. 원래가 무식한 사람이 소리치는게 틀린 말이 아니죠.

     

    왈바에서 저런 쓰레기 수준의 리플 쓰는 사람을 보리라고는 가입이래 상상도 못했는데 오늘 처음 보는군요.

     

    기본적인 맞춤법은 논외로하고, 저런 꽉막힌 무식한 사고를 하는 인간들 때문에 현명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거죠. 신문에서 짖어대는거 고지곧대로 믿는 우매한 회원님 제발 정신은 갖고 다니길 비나이다. 차라리

     

    그대를 하느님께 막 헌납해버리고 싶네요.

  • 내 주위에서 명박이 좋다는 사람은 머리가 나쁜 사람들 밖에 없더이다.

    내 집 값이 오르기만 바라고 명박이를 선택하고

    지금은 노무현 시절에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고 씹는 무뇌아 들이 명박이를 좋아합니다.

  • 저는 그냥 03할배의 말좀 기사화 안되었으면 해요....초등생들 보다도 못한 논리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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