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농담으로 지어 본 이름. 그 이름하여 TEAM-RAM
으로 신청했습니다.
일단 저랑 쭈군은 함께 신청을 했고 TEAM-RAM으로 신청하실 분들은 제게 쪽지 주시고 신청 하실 때 꼭 와일드바이크 TEAM-RAM이라고 신청하세요.^^
mtbiker기자님 알았죠?
지난 주에 출력한 지도를 펴놓고 대충 훑어봤는데 정말이지 징그럽더군요. 역대 코스 중 가장 긴 285Km
작년처럼 허무하게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허리가 무사해야 할텐데 아직도 조금은 삐리리...
음... 입금을 아직 안했군...폰뱅으로 바로 쓩~~!
덧 붙혀...
가장 길었던 280은 가리왕 - 진부 - 오대산 - 아침가리 - 면옥치리 - 진고개를 넘어 진부 주차장에서 마감했던...
그 땐 300km 넘었수다. ㅋㅋ
부럽수다.
조심스레 안전하게 극복하고 오쇼...
지난 주,
순천 300km 울트라 랠리를 다녀 오고 나서, 이미 신청했던 280 입금 취소했습니다.
도무지 끔직해서 다시 하고픈 생각이 없어졌거든요.
x꼬도 아직 덜 아물었구요. ㅠㅠ
혹시 오늘 내일 마음이 변해서 입금하면 와일드바이크 TEAM-RAM으로 하지요.
낑가주이소~~~
그런데 RAM이 무슨 뜻이래요?
송현님... 기억력과 관련된 컴 용어 RAM이요... 우린 무조건 까먹어. ㅋㅋㅋ
아주 쉽게 풀자면 '기억상실증' 이라고나 할까요? 낑기시면 언제든 받아드립니다. ^^
근데 조건이 있어요... 반드시 짜수를 추월하기 없기.
한강에서 도로차도 추월하신다는 짜수님을 추월하다니요?
오늘 도로차로 약간의 업다운이 있는 평지 65km를 탓는데,
아직 허벅지 근육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느낌이더군요.
내일까지 생각을 더 해봐야 하겠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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