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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 거리. 100Km 플랫.

십자수2009.06.13 23:51조회 수 114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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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40키로

퇴근길에(단지 퇴근길만) 분원리 한바퀴 돌고 가면 약 125키로 정도  합하면 약 160키로가 넘는...

 

사실은 분원리 돌 생각은 없었다는...(누군가? 혹은 쮸군이 몸상태가 좋았다면 돌았을겁니다)

 

아무튼 반포지구에서 보울드를 만나서 리셋하고 천호동 샵에 들러서 약 30분 여를 머물다

쮸군의 드레일러 정비 및 앞바퀴 휠교정 안장교체... 짜수 자전거 무게 달아보기 (테일라이트 빼고 MC-E도 빼고)

달아 본 무게는 딱 9.95Kg 전에 큐라랑 상암동 샵에서 잰 무게가 10.20이었으니 정확한 듯.

 

왜냐하면 그 땐 앞은 쎄락 2.1 뒤는 쎄락 1.95

 

오늘은 앞은 쎄락 2.1 뒤는 맥씨310(속초와 가평투어 때 앞 뒤 310, 그러나 앞이 실펑크 나서 타이어 결함인 줄 알았다가 짜증나서 다시 쎄락으로 바꿈))

 

쎄락 1.95와 약 200g 차이니깐...거의 들어맞더라는...

 

좀 샜지만 아무튼 천호동 샵에 들렀다가 김현님 GMC샵에 들러서 둘이 각각 무거워표-스페셜 퍼랭이 24,000원짜리(보울드)  가벼워표- the POG까망이 14,000원짜리(38g짜리는 짜수) ) 물통케이지를 장착하고

 

공구중인 이상한 팩을 뻘갱이를 샀는데 퍼랭이로 바꾸려고(병원 따구들이 쌤 이건 영 아닌걸요~~! 해서) 총통님께 전화해서 빨리 출근하라고 독촉한 후 까페로... 으악 마파람... 21-24정도로...

 

올 때는 등바람이라 32~38까지 나오더라는...(오늘의 오후의 최고속도는 37.5)

 

몸살 있는(심하게) 메롱인 보울드가 졸 ~~ 투덜투덜~~~!

그래도 가닥이 있어서 잘도 따라 오더라는... 까페에에서부터 반포까지 우릴 추월한 사람 하나도 없었다는...

심지어 로ㅗ드차까지도 다 추월해버렸~~~~

천호동에서 까페 도착하니 43Km  반포에서 까페까지 12Km 갈 때 45분(한 번 쉬고) 올 때 반포까지 25분

 

반포지구에서 건그려님을 우연히 발견해서 쪼인하고 저녁을 삼계탕으로 먹고...

삼계탕(교보타워부근) 집까지 딱 59.65Km 현재 내 속도계에 찍힌 거리는 딱 59.96Km(300미터는 걸었슴)

 

약국 들러서 맨소래담 사와서 바르고 이젠 취침 준비중...

 

보울드는 삐리리 메롱이라 샤워 후(9시 20분경)취침모드 돌입.

 

건그려랑 큐라는 아직도 안 들어 옴. 2차 갔다는...

 

본인은 내일 당직이라 서너 잔 마시고 내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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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지난 속초투어 때 인자요산님을 만나기 위해 속초에서 강릉으로 이동 전에 버스에 짐이 많아(강릉 거쳐서 부산까지 가는 차라서) 패스하고 다음차 기다리면서이고,

아래 크기변환_속초-3.jpg 십자수.jpg 사진은 제 회원정보에 있는 사진과 같은 날인 2004년인가 유명산 투어 때입니다.

 

자전거 싣고 있는 분들은 토요일에 잠실에서 나보다 먼저 출발한(4시) 속초투어팀들입니다.(주 활동 무대가 잠실 송파라는 것 까지만)

 

그리고 그 직전 돈텔에서 활동하신다던 홀로 속초를 왔다는 스캇 스케일 타는 분 (서울로 복귀중인- 풀 xtr 사양의 용인 거주 하신다는) 분도 뵙고.. 우린 다음차로 강릉으로...

 

뭐 오늘 후기랑 속초 후기 끝부분이...^^

 

큐라는 지갑 안 가져갔고 건그려가 돈이 없어야 할텐데... 있으면 더 퍼마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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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허리야...  .

 

안녕히들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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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천 도로에서 잔차질 하면서 하루 살이를 먹었는데 (by luckkjh) 오늘 타이어 바람넣으러 갔는데.. (by hyunk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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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십자수님,,,, 잘 지내시지요??  보고싶습니다...ㅎㅎ  사진은 여전히 멋지십니다..ㅎㅎ
  • 하늘소님께
    하늘소님...그 하늘소님이신가요/ 반갑습니다. 아직도 인천에 계시나요?
  • 비탈리님께
    저 그 하늘소 맞습니다..^^  여전히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나봅니다..  전 게을러서 뜸하게 자전거를 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산에는 작년에 가고 자전거를 베란다에,,,  ㅜㅜ  언제 한 번 뵈어야할텐데,,,  건강하십시요..^^
  • 살찔 틈이 없으시군요?^^

    건강하게 사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나중에 같이 라이딩 할 기회가 있겠죠? 그때까지 안전하게 라이딩 하시기를.^^

  • 요즘 탄력 쫙쫙 받는거 같습니다. 안전라이딩 되세요.
  • 십자수글쓴이
    2009.6.15 16:50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탈리형님에 비하면야 뭐...조족지혈痕이나 되겠습니까만...꾸준히 타려고 노력만 합니다.

    하늘소님 요즘 왜 이리 뜸해요? 저도 보고싶네요. 이거 몇년인지...바쁜일도 없는데...

    바보이반님 저도 뵐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근데 전 자전거  안타도 살 안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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