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너무 덥다 보니..
잠시 자전거로 마실 나갔다..
흠.. 흠.. 독립문.. 서대문 충정로...
충정로... 역 근처에서..
중간에 택시에서 사람이 내린다...
흠.. 이론.. 이론.. 내가 속도내서 가는 길이었으면 왼손 아작날뻔 했다...ㅠ,ㅠ...
픕.. 서행중이라.. 그냥.. 문열다 내손등 찍어서.. 좀 붓기만 했는데...
아놔...
택시 기사는 가만히 빤히 쳐다만 본다..
열받네...ㅠ,ㅠ.. 그러자.. 승객이 미안하단다.... 픕...
승객 보고..그냥 오긴 했는데.. 택시 기사 밉다...
분명 빽미러로 날 봤을텐데... 좀 있다 내리세요.. 이정도 말 만해줬어도.. ㅠ,ㅠ...
버스는 정류장이 있으니.. 그럴일도 없지만.. 그런 경우.. 기사아찌가 칼같이.. 이야기 해주는데..
흠...
암튼.. 택시 번호만 함 째려 봐주고 그냥 왔다..
582x (5827 5826? 중 하나였던? 이었던거 같은데.. 흠..)
내 뒤에 자전거 두서너대가 유니폼 입고 지나가더이다..
혹시나.. 흠.. 나중에 그렇지 않길바라지만.. 흠.. 아픔.. 도움 좀 주길 빌뿐이나이다...
근데.. 이거이거.. 생각외로 많이 붓더이다.. 픕..
글타고.. 뼈 부러지고 할? 충격이나 나이는...아닌거 같은데...
암튼.. 택시.. 내릴때도 조심...
지날때도 조심.. 조심 조심.. 하자는 오늘의 교훈...
아놔.. 누가 보면 딱.. 주먹질하다가.. 어디 잘못 때려서 부은줄 아는.. 딱 그자리.. 정권...ㅠ,ㅠ.... 픕...
에혀...하필 왜 고기가 부었을까욥... 픕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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