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16070414§ion=03
불교계에 이어 천주교 사제단의 시국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장소가 의미심장하게도 '용산 참사'가 있던 곳이네요.
내용 또한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치는 문장들입니다.
mb 정권의 진정성 결여...... 사죄할 최소한의 겸덕도 갖추지 못한 정권........ 이젠 권력에 대해 민주주의를 읍소하는 것이 아니라, 냉철하게 공동체의 운명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하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남의 일 보듯 하던 사람들도 이젠 귀 기울이고, 자신의 역할을 생각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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