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인인 둘째 처남이 보내온 잔차용품?입니다.
우비라고 보내온것이 군용 바바리 레인코트라 잔차용으론 불가능하지만
정말 좋더군요,게다가 저렇게 휴대가 편하게 파우치까지 있고.
X반도 야광 조끼는 정말 좋습니다
시인성도 뛰어나고.
그밖에 야간 지시봉등......
야근이 잦고 365일 눈비와도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저에게
처남이 생각해서 보내온 거라 성의가 기특해서 잘 입어 줄랍니다^^
야간 X반도 조끼는 휴대하기 좋고 가볍고 시인성이 뛰어나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손위처남은 노랑색 형광 안전 조끼를 보내왔는데
그건 입으니 영 자세가 안나와서 반납^^(꼭 환경 미화원 같아서......)
그나저나 아프리카에 간 막내 처남은 귀국할때 어떤 선물을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우째...... 새로워진 왈바게시판에 적응이 안되네요,사진도 중복되서 올라가고 ......
헐.... 엑스반도가 보급되나요 ㅎㅎ?
다 사재 사서 쓴거 같은데..? 우의도.. 요즘은... 땀 안차게 잘나올껄요.. 모자도 달리고...
(해군엔... 육군보다 먼저.. 거시기.. 고어~~거시기~~ ㅎㅎ 그걸로 우의 비슷한 바바리코드 하나 줬었는데..
파견간 저도.. 하나 얻고 싶었으나.. 픕.. 결국 그냥 나왔다는.. 암튼.. 비닐 우의가 아니라.. 소재 좋은게 육군도 나오겠죠??)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 착한 처남 하 나라도 두고 싶은 맴이....>.<ㅎ
우째, 군관물대화가 되어가는듯한 진열장이군요....>.< 심히 부럽사옵니다...착한 처남 한 명도 아니구...
셋이나....^^
죄송하지만, 군인에게는 자기가 쓸 양 정도만 보급이 나오는 거로 아는데 어떻게 물건을 보내 올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직업 군인이라도, 일정 보급 이상은 안나오는거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구매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가능하면 저도 부탁해보려고요.
아마.. 간부 피복 구매권이라고..돈이 나오는데.. 그걸로 산거겠죠.. ㅎㅎ...
그리고 용산가면.. 용사의집? 지금도 팔껄요...
rampkiss님 정답입니다^^
처가 사람들은 심지가 곧은 사람들이라 양심없는그런건 안합니다^^
군 간부는 피복 구매권이 나옵니다.
일반 군 보급품은 아니구요,군용이지만 피복 구매권으로 구매해서 보내주는 거라고 말하더군요^^ 군용품이 있으니
관물대처럼 보이는군요.
잔차를 수년 타다보니 져지도 많아지고 각종용품이며 잡다구리한 것들이 정말 많아서
작은 장농 하나를 아예 전용 수납장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가 성격이 항상 정리정돈 된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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