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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년 되는 날이네요.

바보이반2009.06.23 13:50조회 수 63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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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가입 딱 만 6년 되는 날입니다.

여기 와서 올린 글이 267개가 넘는군요.

논쟁적인 글을 올린 이유는, 저 잘난 멋에 살려고가 아니라, 같이 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였는데요......

점점 사회가 우스꽝스레 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탈법, 변칙과 사기가 당연시되고, 목소리 큰 자가 이기고, 돈 많고 힘센 자가 군림하는 정글의 법칙이 일상화되는.......

제가 여기서 올린 글이 이런 사회를 경계하고, 무관심한 분들에게 관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면, 그것으로 일단 만족해야겠죠.

물론, 제가 올린 글로 인해 논쟁도 많았지요. 정치적인 얘기 그만하자, 저작권 위반이다 등등.........

서로가 바른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의 의견 충돌쯤이야 문제가 아니겠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저를 비난한 분들도, 마음은 순수하고 바른 분들이라고.

아무튼, 왈바에서 제 나이가 만 6세가 되는 날이어서, 지난 날 되돌아 보게 되네요.

좋은 분들과 온라인으로나마 만남을 가져서 기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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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짝짝짝, 언제나 안전한 라이딩 행복한 시간 되시길 .....^^

     

  • 강철심장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6.24 08:0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강철심장님도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오래오래 계속할 수 있으시길......
  • 축하합니다.
    오래 되셨군요.

    건전한 진보나 보수,
    즉 대안이 있는 주장은 환영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극우나 극좌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이라고도~~

    6년이 되신 것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 구름선비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6.24 0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대안이 있는 주장이 아니더라도, 건전한 비판은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선비님, 즐라하세요!

  • 종교 논쟁이야 늘 해답이 없는 소모적인 논쟁이라

    게시판에서 금기로 여기는 게 당연한 것이지만

    선거철이 아닌 바에야 정치적인 글이라고 눈을 찌푸릴 이유가 없겠지요.

    정치는 사회로 연결되고 사회는 곧 개개인의 삶과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을 테니까요.

     

    저야 꽁생원이라 잠잠하지만 그래도 늘 일깨워 주시는 글이 좋더군요.

  • 바보이반글쓴이
    2009.6.24 08: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청죽님, 파란 하늘 아래 날렵한 실룰엣으로 어딜 가시나요? ^^

    항상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가짐, 제가 배워야 할 점이지요.

    언제 뵈면 약주라도 한 잔 쏘겠습니다. ^^

  • 항상 건전한 비판 부탁합니다.
  • 이리사람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09.6.24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리사람님, 잘 지내셨나요? ^^

    온라인에서나마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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