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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트 이눔들이...

쭈.꾸.미.2009.06.24 12:13조회 수 105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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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계열인 민생정책경제연구소(민생연)는 올해에만 정부·기업 등이 내놓은 소액대출·사회적기업 관련 비영리 공익사업을 3개나 따냈다. 설립한 지 7개월 만의 놀라운 성과다.

민생연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지난해 11월 ‘새 가치 제시와 민생 살리기’를 목표로 내걸고 설립한 단체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김진홍(68)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민생연이 따낸 사업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외형적 성장의 뒤편에 정권 차원의 밀어주기가 있었음을 짐작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 민생정책경제연구소 김진홍 이사장.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전문인력 없이도 사업 따내는 수완

민생연은 보건복지가족부가 18일 발표한 ‘희망키움뱅크 2차 사업’(총액 125억2000만원 규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무담보 소액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희망키움뱅크 사업의 전체 예산을 지난해 20억원에서 올해 330억원으로 15배 이상 늘렸다. 그러면서, 지난 2월 내놓은 사업기본계획에선 ‘수행기관의 역량 미성숙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사업기관 선정이 어려울 것’이란 점을 우려했다.

이런 우려를 했음에도 복지부는 이 분야에서 경험과 실적이 없는 민생연을 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는 민생연을 선정하면서 ‘마이크로크레디트(무담보 소액대출) 전담팀 구성과 인건비 과다책정 부분 개선 필요’라는 조건을 달았다. 민생연이 아직 소액 창업자금 대출사업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복지부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예산이 확대된 만큼, 신규기관을 더 육성·발굴할 필요가 있었고, 그런 취지가 선정 과정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뉴라이트 계열인 민생정책경제연구소(민생연)는 올해에만 정부·기업 등이 내놓은 소액대출·사회적기업 관련 비영리 공익사업을 3개나 따냈다. 설립한 지 7개월 만의 놀라운 성과다.

민생연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던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지난해 11월 ‘새 가치 제시와 민생 살리기’를 목표로 내걸고 설립한 단체다.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지낸 김진홍(68)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민생연이 따낸 사업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외형적 성장의 뒤편에 정권 차원의 밀어주기가 있었음을 짐작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독재권력의 나팔수이자 시복을 자처하는 이 집단의 아전인수격 행태와 대운하 사업이 환경에 미칠 크나 큰

재해와 손실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한 환경단체가 미웠는지...이 눔들 정말 또라이트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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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오늘 자출했는디...일주일만에 타는 거라 좌측 종아리에 살짝 뭉침현상이...이런...

    A 25, M 71, 다리는 뻐근,

    허리는 일단은 무사함.

    어젯밤에 전투모드로 쎄락 1.95 새걸로 바꿈. 쓰던 것이 좋다는 건 알지만 쓰던 놈이 빡꽁님 집에 있어서...

    오늘은 퇴근 후에 양화 찍고 되돌아와 자전거 두고 몸만 집으로 감. 내일과 모래는 쉼.

    그대님 아직도 행불중임.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도 사정없이 씹힘. 아마도 총통님이랑 강원도 오지 헤메고 있다는 확신이...

    들리는 소문에 작년에 몇 명 완주했다고 올핸 기필코 한명도 완주 못하게 코스를 만든다나?

    누라이튼지엔 관심 없슴. 라이트는 MC-E가 최고임.^^ 오늘 저녁은 삼계탕을 먹을 생각임.

  • 십자수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4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속은 25나 찍고...맥스가 71이나...컥~ 가빠 커졌구마잉....^^  

    그대 아우님은 어제 오전 부터 씹힘...아지랑이 형님과 함께 가리왕산으로 떴음.

    금요일날에 우리 곁으로 올것임,

    라이트 mc-e는 탐나지만 돈이 읍음....야간에 산 탈일도 읍꼬...

    오늘 저녁엔 상.가.집 가야함.....상가집은 수서임.....상가집 갔다가 시간 되믄 전화 할 꺼임...^^.

  • 오늘 저녁은 삼계탕 먹겠구나^^...ㅡ,.ㅡ;;;;;;;;;;
  • 키큐라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4 17: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녁에 제 잠자리나 ...어찌......>.<   골계미군 껴안고 자게유....ㅎ
  • 일정이 맞지 않아 포기 단계였는데,

    한 사람도 완주를 못하게 코스를 잡는다고 하니 도전의욕이 생깁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왈바랠리!!!

  • 송현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4 17: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개인적으로도 왈바랠리에는 꼭 참가하고 싶은데  아마도 체력이 받쳐 주지도 못할 것 같고

    더구나...길치에 방향치인 연체동물이 왈바랠리에 참여 한다는게 불가사이한 일이겠쮸...>.<

     

  • 댓글이 재미있습니다.
    소 닭 보듯 ㅎㅎ

    전문이 겹쳐 있습니다.

  • 구름선비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4 17:4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그러네유....상황에 따라선 이렇게 전개되는 댖글들도 다소 쌩뚱 맞지만

    나름 무척이나 재미있네유...^^ㅎ

    오늘 저녁엔 근무신가벼유...무탈하시게 근무 잘 하시옵소서...^^

  • 본문은 무시하는 게 대세유?
  • 靑竹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5 16:2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른가뷰.....청죽님....>.<ㅎ
  •  대세인가 봅니다. 

    얼마나 밀착되고 뒤를 봐주면 일사천리로 일이진행이 되겠습니까? 하도 많이 노출되고 이루어지는 일들이라 

    이제는 무신경입니다. 하지만...! 뭐가 옳고 그른가는 지금보다는 훗날 재평가되겠지요...

    재평가된들 나중에 죄값치르게 될지...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 channim님께
    쭈.꾸.미.글쓴이
    2009.6.25 16: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실로 중요한 것이 바로 찬님께서 말씀하신 "뭐가 옳은 것"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에 따른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절실한 요즘 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 뉴4.jpg 뉴.jpg 뉴1.jpg 뉴2.jpg 뉴3.jpg

     

    뉴라이트가 어떤 단체인지는 다 아실테고.....  이런 결과는 당연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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