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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왈바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ais5132009.06.24 13:19조회 수 135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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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를 아시븐 분이 의외로 많으실 겁니다

예전의 명성과는 달리 지금은 후발주자인 바셀에 자리를 내준듯한 느낌이 들어 왠지 ~~~

(개인적인 생각일수 도 있음)

 

이번 이뉴얼을 계기로 다시 태어나는 왈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운영자는 왈바를 운영하시는 분이고, 왈바의 주인은 회원이라는 것.....

이점은 리뉴얼 후에도 항상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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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바셀은 겉으로는 커뮤니티를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오픈마켓과 같은 일종의 장터일뿐입니다.

    업자들이 수수료를 내고 장터를 이용하며 운영자도 회원들보다도 더 많은 수수료를 받기 위해 업자를 위한 운영을 하고 있죠.

    그러므로 바셀이 왈바의 후발주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고 단지 왈바와 바셀은 서로 의미가 다른 사이트라는거죠~

  • 윗분 말씀이 맞는 듯^^

    근데...개인적인 주관으로 요즘 바셀 운영하는것 보믄 일반회원을 위함이 아닌 업자를 위한 운영이 주를 이룬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씁쓸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처음과는 달리 많이 변질되어가고 있는것만 같아서...아쉽습니다.

    그래서...저는 왈바가 좋다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경쟁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각각 특성이 다른 곳이라서 말입니다. 예전처럼 특정 사이트에 집중되거나

    어느 한 곳이 독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지요. 왈바는 정보의 축적이 장점이지만

    이젠 정보는 어디에서나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고 커뮤니티 또한 인터넷을 기반으로

    활성화되었습니다. 왈바 자체에 정을 두고 드나드는 분들의 사이트로서 기능을하겠지요.

    심정적인 메인이 어디냐와는 상관없이 대부분 이용자들이 두 곳 모두를 눈팅은 한다고 봅니다.

    사이트의 주인이 누구냐의 이야기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와 같다고 봅니다.

    상생의 동반자로 봐야겠지요.

  • 일장 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

    예전의 왈바 좋았죠... 참고로 저 왈바 포인트 3000점 정도 남았었는디... ㅋㅋ

    귀차니즘으로 공지사항 무시했더니 언제가 숑~하고 없어졌내요.. ㅋㅋ

    옛날 자료가 좀 없어진 느낌이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 회원수는 공구란과 장터가활성화되면 자동안닌가요 ㅎㅎㅎㅎ 제 생각입니다

    하여튼 지도 자전거 입문때 일게된 왈바가 정이간다는................

  •  바이크셀은 제목에서 내세우는바와 같이,  자전거및 관련용품을 사고 파는것에 주안점을 둔 사이트이고,  와일드바이크는 제목처럼, 일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아닌, 좀 거칠게 (여기서 거칠다는뜻은, 산악자전거를 암시한다고 봅니다.)타는 라이더의 커뮤니티를 지칭하는것입니다. 

    즉, 두 사이트가 지향하는바가 틀립니다.  바이크셀은 다분히 사이트의 수익구조를 염두에 두고 시작된 사이트이고, 그러다보니, 지향하는바가 수익추구 입니다.  반대로, 와일드바이크는 사이트의 생존때문에, 장터와 광고가 있긴 하지만, 지향하는점이 비교적 순수합니다. 

    산악자전거에 대해서, 궁금한점을 알아내고, 사람들과 오프라인으로 사귀고, 불필요한 물품을 판매하고 하는 자연순환적인 절차가 긴 시간속에서 많이 다듬어진 사이트가 와일드바이크라고 봅니다. 

    반대로,  자전거 및 기타 관련 용품을 사고 파는것에 주안점을 둔 회원이라면, 바이크셀에 더 자주가고, 그곳에 더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두 사이트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보며,  와일드바이크는 와일드바이크데로, 바이크셀은 바이크셀데로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습관이 되어 그런가, 와일드바이크에 더 자주오게 됩니다. 

     

  • 말씀하신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게 예전에 왈바로 태어나는게 불가능한것이 왈바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그대로라는것입니다. 윗분들께서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리뉴얼은 말그대로 모양새를 바꾼다는것이지 저쪽 동네보다 장터가 활성화 될순 없겠지요. 활성화 되면 굳이 안되도 할수 없구요. ^^ 저도 물건은 저쪽에서 구매하고 게시물은 주로 여기에 쓰고 정보검색도 왈바에서 합니다.  그냥 두 곳은 다른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 혼자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서 좀 썰렁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리뉴얼 때문에 글이 줄었는지는 모르지만
    올라오는 글의 수가 현저하게 줄었고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은 많지 않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자게)

    또 자주 만나거나 잘 아는 사람끼리
    서로 댓글을 주고받으면서 농담을 하거나 하는
    자주 들어오지 않는 사람이 보기에는 '끼리끼리 노는 현상'이 좀 있어서
    거기에 반발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구요.(저도 거기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물건을 살 때는 바셀에 가고
    글을 쓰거나 검색을 할 때는 여기 왈바를 이용합니다.
    바셀은 초기에 가입하기는 했는데 글을 쓴 기억이 거의 없군요.

    커뮤니티 하면 왈바인데
    조금 더 애착을 갖고 들어오시다 보면
    다시 옛날 못지 않게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왈바...최고입니다.ㅎ
  • 생각과 관점에서 오는 입장 차이겠죠....왈바가 최고쥬....
  • 작은 동호회정도로 생각하면  딱입니다..

    모두들 정감있고  한 식구같고....물론 요즘은 동호회가많이생겨났지만,  그래도 왈바는왈바죠..

    대부분 사람들이  장터는 바셀로 가실테고,   번개는 각동호회나 기타등등많이있고

    각종 mtb 정보도  다른곳에 많겠지만   그런건 거기가서 보시면 될테고

    아쉬운점은

    전에는 왈바에서 활동한다고  자신있게말했었지만

    지금은  좋은사람들  잘 지내는지   그래서 들어옵니다

     

  • 뭐 후발 주자라고 말씀하시는 그 바셀이 소위 뜨게 된 원인은

    다름 아닌 왈바 장터에 글을 올리려면

    수수료를 내야하는 시스템 때문이었죠.

    커뮤니티나 정보는 시간이 말해주겠고

    바셀 또한 회원을 져버린다면 똑 같은 전처를 밟게되겠죠

    그나마 제 생각은 회원들 입장을 더 대변한다고나 할까요?

    뭐 사이트 운영에 필수적인 비용때문에 업자들의 편의를 봐준다고로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왈바가 상업적 커뮤니티에 비록 실패하였다고는 하나 바셀이라는 시스템은

    사용자 샵주등 ..

    많은 사람들에 실제적인 혜택을 주고 영향을 주는 최대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다 같은 우리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입니다.

    제 생각은 둘다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왈바나 바셀이나 상업적 사이트이긴 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왈바는 책임있는 운영자가 있고 바셀은 이익을 위한 운영자가 있다는 차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바셀은 판매자들에게 수익을 챙기지만 판매 제품에서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체 하는 것으로  일관하는것이 보기 좋진 않습니다.
  • 저는 왈바가 최고!!! 라고는 말 못 합니다.

    다른 곳엔 가보질 않아서 비교대상이 없거든요.

    근데 굳이 다른 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네요.

     

    저는 ais513님처럼 이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왈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생각해요.

    좀 더 나은, 발전된 왈바를 지향하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저 같은 사람은 왈바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는 사람이라 참 도움이 못 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ㅎㅎ

  • 이런글이 올라오면....

    왈바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래서 한번 돌아보게 되지요

    가끔은 다른곳과 비교를 해보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고, 고쳐 나가며, 더 좋아질테니까요 ^^ 

  • 고향이 최고죠...
  • 왈바 화이팅~!! ^-^//
  •  저는 왈바는 몇년전부터 장터만 아주가끔 찾아왔는데 MTB입문하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게되었습니다...

    기존의 느낌은 모르는상황에서 딱 신입으로써 느낀점은...(물론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MTB정보가 생각보다 찾기힘드네요.

    장터보단 정보가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아직 좀더 살펴봐야겠고요...

    요새는 이런 광범위한 커뮤니티보다는 지역오프가 활성화된 까페가 더 잘되는거같아요. 저도 입문정보를 찾고자 여기왔지만

    조금만 지나면 아마 제가 속한 지역의 오프모임때문에 까페활동위주로 되겠지요. 다만 까페활동 하더라도 좀더 고급적이고 전국적이고 유용한 정보는 여기서 먼저 검색하고 얘기해보고싶습니다. 별거아닌거같지만 MTB하셨던 기록들을 좀 정보차원으로 남길수 있도록 시스템화되면 좋을거같습니다. 두서없고내용없지만 수다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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