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치적인 글을 삼가합시다. 라는 글을 보고 올려도 되나 싶네요.
정치적인 이야기인지 살아가는 세상사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경기도 내에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무료급식에 대해서
경기도교육위원회(http://www.ggbe.go.kr/)가 예산을 절반을 싹둑 잘라버려서
그나마 무료 급식을 받아 유지하던 학생들도 못받게 생겼네요.
대체 생각들이 있는 교육위원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지들만 배 부르고 등 따시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ㅡㅡ;;;
저런 정신없는 인간들이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니 앞으로 퍽이나 잘되겠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24011135
제 주변에 학교나 지차체로 부터 지원을 받는 아이가 있는데요. 걱정이네요. 그아이는 평소에도 학교급식 이외에는 집에서도 거의 굶는 아이인데요. 그나마 방학이라도 하면 대략 난감이라 구청서 주는 도시락 쿠폰으로 하루에 한끼 먹는데요. 그아이가 그나마 이런 지원같지 않은 열악한 지원을 중단 한다면 정말 난감합니다. 가끔 대리고 나가서 고기좀 사먹이고는 하지만 이번에는 쌀이나 다른 생필품을 사줘야 할것 같군요.
..
종부세 깍아 줄때 알아봤지만.....종부세가 지자체 복지예산으로 많이 투입되었는데.... 그나마 그것도 없애고 구청서 나오는 지원도 줄어 들겠군요.....
그래 계속 가자~~~산으로 산으로 산으로....
서민들의 허리를 조이다 못해 이젠....그 어린 초등생들의 밥 한 끼도
뻬앗아 가는 군요....몹쓸 사람들....저러한 사람들이 교육계에 있고 공무원이라니...
밥 한 술 더 떠 먹여도 한참 배고플 어린 아이들에게....에라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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