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조국의 원수들이...짖밟아 오던 날을!!!!!'
제가 1960년대 아주 초반(??)의 태생이다 보니.....
박통(???) 시절까지....고등학교를 다녔고....전통(???) 시절에는 대학과 군생활을 했으니....
제대로(???) 박힌 넘이라면...뿌리까지..파랭이(???)인 뉴또라이 패거리일텐데.....
(하긴 요즘 하는 짓은...빨강이 보다 더하면 했지 절대 못하지는 않더구마!!!!)
처음엔......반공(反共)...그러다가 어느 싯점에선가....승공 (承共)....
그리고 나중엔 멸공(滅共) 으로 구호가 바뀌더니만.....슬그머니(???) 그런 구호가 사라졌습니다...
이름하여..데탕트 시대???
그때의 전쟁으로....저희 아버지와 형님은 고향을 등지고 월남을 하여 실향민이 되었고
결국 두분 다 돌아가실 때까지 고향에는 가 보시지를 못했습니다...
굳이 보수니 진보니 따질 필요없이....오늘은 동족끼리 피를 흘려야했던....
한민족 역사상 단일 전쟁에서 가장 참혹하게 많은 피해가 있었던 날...입니다....
모두 한번쯤....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에는...그래도..잊지 말자는 의미의 행사도 했었건만...
요즘은 하도 색안경들을 끼고 오해를 하는 까닭에....그냥 조그만 뉴스거리로만 취급되는 것 같더군요...
해당 유가족들과...몇몇 보수단체(??)만이 현충원을 찾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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