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26085129§ion=02
예견했던 결과지만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부자들의 배를 불려 주기 위해 서민들이 피박을 쓰는 형국입니다.
이래서, 자꾸 정치 얘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어떻게 잘못 돌아가는지를 알아야 개선을 하든 개악을 하든 할 거 아닙니까.
조중동 찌라시가 전하는 '대한 늬우스' 같은 기사를 읽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면'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사회 구성원들이 똑똑하지 못하면, 결국 배부른 자들의 배만 더욱 부르게 마련입니다. 양극화로 인해 나중엔 배부른 자들마저도 그 배를 채울 대상이 사라지고요. 공멸의 길을 가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같은 갑부들이 재산의 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며 자본주의 사회를 유지하려는 것인데, 우리의 재벌들은 그런 간단한 이치마저도 모르고, 정치모리배들과 야합하여 마지막 한 톨까지 챙기려 하니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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