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가 없는 코스가 하나 있어, 일요일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30분에 강원도 모처에서 출발하여 오후4시쯤 끝났습니다. 간만에 삭신이 쑤시는것이 아주 뿌듯합니다.
조금전에 집에 도착했는데, 오는길에 엄청나게 비가 퍼붓는군요. 아찔한 상황이 수차례였는데 올림픽대로는 전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5분쯤전부터는 강원도에서부터 징그럽게 따라오던 폭우가 김포에도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랠리까지 징그럽게 쫒아오지 않기만 바랍니다.
올해도 역시 아주 재미있는 랠리가 될것 같습니다.
코스답사후 느낀점은.....음...좋았습니다(좋다는게 어떤것인지 아는 분들은 아시겠죠)
금일 저녁에 참가접수 신청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왈바랠리의 성격상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준비된자 들의 승리의 장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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