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계속된 철야와 특근으로 그나마 유지하던 체력 및 근육들은 흘러 내려
전같지 않네요.
그래도 함 왈바 랠리 참가를 하고픈데...
지원조 없으면 준비물을 어떤식으로 챙겨 가야 할까요?
3주 계속된 철야와 특근으로 그나마 유지하던 체력 및 근육들은 흘러 내려
전같지 않네요.
그래도 함 왈바 랠리 참가를 하고픈데...
지원조 없으면 준비물을 어떤식으로 챙겨 가야 할까요?
새벽에 출발해서 빠르게 달리면 밤 10시경 야영지에 도착할 때 까지 식당에서 사먹지도 못하고
라면과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밥이 되는 인스턴트 식품, 줄을 당기면 밥과 반찬이 데워지는 전투식량,
에너지 바 또는 에너지 젤 등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코스에서 중간중간 물을 구할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아니면 물도 많이 지고 다녀야 하구요.
그리고 왈바 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조가 따라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오직 자기 자신과 같이 라이딩하는 팀원끼리의 단합된 힘으로만 완주를 해야 하지요.
홀릭님의 글 속에 좋았습니다. 라는 표현을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행운을 빌겠습니다.
홀릭님이 좋았다고 한말은 진전한 지옥코스를 찾았다는 뜻일겁니다
물은 항상 넉넉하게 그리고 음식물 잘 분배하세요
허기지면 완주 못합니다.....산악구간은 날씨를 장담할수 없으니
장마에 대비한 준비도 잘하세요(저체온증에 걸리면 10분 이내에 사망할수도 있읍니다)
가볍고 고칼로리의 식량, 물, 그리고 비 및 하천도하의 체온저하를 대비할만한 무언가.
매년 왈바랠리 산악구간은 의도하건 그렇지 않건간에 저온과 바람, 습도로 사람잡는 구간이 되곤 합니다.
송현님의 제글 답글 내용처럼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합니다.
전 기본적으로 물 3L는 챙겨갈 생각입니다.
대신 무게가 나가는 품목은 이번에는 과감하게 줄여서 나갈까 싶습니다.
야영용품 중에 얇은 비박용 은박비닐이 있습니다. 무게나 부피가 작으니 하나 정도 꼭 챙기시면 저체온증 대비에 좋습니다.
지원조는 없지만 숙영지까지 도착을 목표로 텐트나 여분의 옷 등은 랠리 지원차에 보관이 가능하니 짐을 꾸리실때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등산용품 꾸리시듯 하면서 경량으로 나가신다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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