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랠리가 목전인데... 날씨가 왜 이모양인지....
ㅎㅎ
요새 중랑천 위험허다고 정말 느끼고 있네요...
장안동 쪽말고 면목동쪽...도로 .... 요새 한참 공사중인데다가.....
스피드 레이서 분들이 많이 나타나서 부쩍 위험 하네요
얼마전이였습니다 성수동 쪽에서 자전거 도로 합류하는 뚝방길?? (한양대에서 살곶이 다리 넘어 오면 바로 나오는)
늘상 11시경 퇴근을 하곤 합니다 그날도 퇴근을 하고 있는데
그냥 타고 가고 있는 데 검은 고양이 타신 한분이 그 뚝방길을 빠른 속도로 저를 추월해 가시더군요
그곳..... 지나가신분들아시겠지만... 인근 주민들.. 밤에 돗자리 깔고 과일 깎아 먹는 곳입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제앞에 추월해서 가실 무렵에 그잔차에 부딫히실뻔한 꼬마아이... 울음 터뜨렸고..
저 부딫힐뻔 하다가 정지 했습니다 제가 대신 사과 했습니다
그분?? 계속 뭐가 그리 잘나셨는지... 벨소리 띵띵 울리면서 사람들 비키라고 지나 갑니다 ....
자출도 좋고 야간라이딩도 좋고
벨울리는거도 좋고
라이트 키고 하는것도 좋고
헬맷 쓰고 비싼 자전거 타는것도 좋은데.....
사람이 우선이라는 생각을좀 가졌으면 합니다...
요샌 중랑천 자전거 도로 다니기 갈수록 겁납니다 .. 그래서 요새는 면목동에서 동2로 타고 쭈욱 도로로 다닙니다
적어도 도로에서 자동차랑 사고나면 저만 다치면 그만이니까요
이제는 자중해야 될 그런 시기가 다가온것 같습니다
맥주 한잔 생각 나는 밤입니다 편안함 저녁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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